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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 생기다.

이석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몸이 고되다는 건 그만큼 힘들어 그럴 겁니다. 그래서 조금은 내려 놓아야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그만큼 수명을 단축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일테고... 그런데 그런 것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성을 극복한다는 건 여전히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다가 병을 얻고 늙어 가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짊어진 짐의 크기가 덜어지게 되겠지만 그런 위기감을 갖게 되는 걸 알면서도 결국에는 쌓아 둔 자신의 할 일을 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겠지요. 물론 그로 인해서 결국에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다고 판단하게 될테지만... 그에 앞서 작은 자신의 소망을 우선 실천할 수 있어야만 할 듯 하네요. 이 업보를 그대로 짊어지고 가기에는 너무 고단하고 무겁네요. 


  반성과 고민

  190. 기계 제작이라는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기계 주문을 3대씩이나 받아 놓고 그 중 한 대를, 납기일(8월 20일)에 맞춰서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까지 하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 그만 홈페이지가 연결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서버를 복구하기 위해 어제까지 5일 째 매달리다보니 아무 것도 못하고 말았다.


  이렇게 됨으로서 결국 시간이 없다.

  너무 바쁘다.

  밥 먹고 오줌을 눟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쁘다.


  이 모든 게 핑게였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5일씩이나 낭비한 꼴이었으니까. 그렇개 한 가지 일에 매달리다보면 다른 모든 건 미뤄두기 마련이다. 기계 주문이 들어 온 것, 밭에 가서 제초제를 뿌리는 것, 창고의 진입로에 시멘트 바닥을 (3차분) 까는 것, 책을 출간하겠다는 목적, 탁구장에 가는 것.... 등등이 모두 제외 되고 오직 목표치는 서버 컴퓨터의 복구였다. 


  그런데 7대 가량의 서버 컴퓨터를 가지고 똑같이 구성을 하여 둔다. 그래서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대처를 해서 얼마든지 다른 서버로 똑같이 구성할 수 있었다. 판박이처럼 서버의 내용이 똑같았다. 전원을 켜고 유선랜을 꽂으면 한결같은 서버로 대치한다. 


  이렇게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지만 이미 그 계획의 일환은 어제까지 모든 걸 마쳐서 결국 성공한 상태다. 

  "그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뚝심으로 결국 해 냈다!" 는 포만감.

  그러나 왠지 모르게 허전함은 왜일까? 너무도 많은 시간을 낭비한 느낌은 그만큼 소용이 없는 일에 계속 꼬여가는 내 삶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돈이 되지 않는 일에 그만큼 불필요한 논리와 주장을 펼치는 것 같아서다. 정확하게 이런 건 중요한 내 시간을 좀 먹는다. 그런데도 너무도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었다. 그로인해서 다른 할 일들이 모두 자리에 멈춰 대기 상태가 되건말건 상관하지 않으면서...


  191.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인 Index.php 가 연결되면 첫 화면이 뜨기 마련이다. 

  그런데 무슨일인지 똑같이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과 서버를 인스톨했지만 전혀 연결이 되지 않고 에러 메지지만 나타났으니... 

  미치고 환장하고 팔딱 뛸 노릇이었다. 몇 십 년을 전문가처럼 지속해 왔던 작업이었는데 연결의 미숙한 점은 그만큼 당혹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밤을 하얗게 지 세우게 된 8월 13일 아침에는 완전히 페닉 상태였다.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은 건 8월 13일 오후 늦게였다. 노트북 컴퓨터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 R55에서 계속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과 서버를 설치하였지만 모두 실패한 뒤, 고육지책으로 얻은 결론은 다르게 작업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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