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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역 탁구 동호회 경기 대회

2024.03.23 00:28

文學 조회 수:36

어제 대구로 출장을 갔다 왔었고 다시 하루가 지났습니다.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체육센타에서 군 탁구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개인전은 생략된 체 단체전만 클럽별 대항전이여서 그런지 별로 즐거움을 갖지 못한다는 게 무엇보다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왜냐하면 개인전이 없어져서 그만큼 전체 동호인들의 참여를 조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걸 지역 탁구협회장의 재량으로 그렇게 경기를 개최한 건 사실상 무지함의 소치라고 할 것입니다. 그만큼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동호회 탁구 경기를 축소한 게 사실입니다. 이게 바로 불만이었지만 내색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어쨌튼 내가 이곳에 다시 돌아와서 경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니까요. 


  1. 이게 얼마만인가!

  '비록 지역 탁구 대회였지만 5년만에 다시 선수로 출전하는 영광을 갖게 되다니...'

  이렇게 감계무랑한 경우를 다시 겪는다는 사실이 무척 기쁨으로 다가 온다. 그러나 그것을 내색할 수 없었다. 5년 전에 탁구 동호회에 다니면서 겪어 왔던 과정을 돌이켜 보면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었고 3년 동안 실력이 없이 최하위에서 클럽 대표로서도 나가지 못했었을 정도로 형편없었던 걸 상기한다. 


  그런데 지금은 당당하게 실력자로 인정을 받으면서 클럽에서 꽤나 잘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전에 속하였던 A++ 가 아닌 B++ 에 대표로서 출전을 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달라진 면모였다. 


  그리고 내가 전에 속해 있었던 A++ 클럽에 대하여 반발심을 갖기에 이르렀고 지금은 혐오하기까지 하면서 그들과 시합을 하게 될 것이다. 이건 어쩌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그것 때문에 더욱 용서할 수 없는 시련을 갖게 한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2. 어제 금요일 저녁. 마지막 몸 풀기를 하기 위해 '동면 탁구장'을 찾았다. 원래는 금요일에는 '군립 탁구장'을 갔었다. 그런데 다음날 경기를 위해서 같은 클럽 회원들과 마지막까지 탁구를 치면서 손발을 맞춰야만 한다고 모두가 함께 참석하였었다. 

  물론 전체 인원인 8명은 나오지 않고 관심을 갖고 있는 적극적인 동호인들이 늘 같이 만나서 탁구를 치던 몇 사람들 뿐이었다. 

  여기서 늘 최대 관심사는 내 실력을 가름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 지금까지 갈고 닦아 왔던 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점검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구나! 지난 오 년 동안 내 실력이 늘었다고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시합에 앞서서 지금까지 부단히 연마해 왔던 탁구 실력을 어떻게 해서든지 최상 위로 끌어 올리려는 건 그만큼 중요하다. 단지 개인전이 없어지고 단체전만 열린다는 게 좀 마음에 걸리지만...'


  여기서 경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번에 협회장이 바뀌고 난 뒤, 아예 탁구 경기를 그동안 해 왔던 방식에서 개인전만 뺀 단체전 형식만 빌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탁구 경기지만 차, 포, 를 떼고 장기시합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약식 경기는 즐거움을 갖고 오지 않는다. 개인전을 열어야만 아무나 참석하여 선수로서 출전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데, 그건 아예 생략 되었다. 개인전에서 맘대로 실력 발휘를 하여 우승을 하게 되면 그만큼 실력이 인정 받는데 단체전에서는 전혀 그러히 못했다. 그리고 내가 단식으로 출전하다보니 앞에 두 팀이 져 버리면 아예 내가 시합조차 치룰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단, 복, 

으로 치르는 단체 경기 방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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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