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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글 쓰는 방법 (108)

2024.09.01 08:59

文學 조회 수:0

내가 책으로 출간하기 전에는 내용을 웹으로 공개하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방법이라는 게시글을 모아서 저장해 놓은 게시판도 그렇습니다. 지금 여기 쓰는 글의 내용이 그곳에 옮겨 지게 되는데, 아마도 조만간은 '글을 쓰는 방법'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올리는 내용이 맞지 않는다고 구태여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각자에게 설득을 하거나 설명을 한다는 건 그다지 옳은 방법이 아닙ㄴ다.
아무리 범죄자라고 해도 그 사람이 나쁘다느니 옳지 않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글을 쓰는 건 대단히 위험하게도 그 사람의 주장에 대해서도 대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스토엡스키의 '죄와 벌' 아마 그런 예의 일화일 겁니다.
  글에도 살아 있는 사람처럼 숨을 쉽니다. 
  고통도 있습니다. 물론 감각도 뚜렷하게 느낄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쓸 것인가!
  무슨 내용으로 쓰느냐? 
   왜, 고민할까?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수없이 많은 의문 부호가 남습니다. 

  탈무드라는 이스라엘에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굴뚝 청소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두 사람이 굴뚝 청소를 하거 굴뚝 속으로 들어 갔다. 어떤 사람이 얼굴을 씻을까?"
  이렇게 묻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여러 나옵니다. 그런데 질문자는 계속하여 똑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다른 답변이 수없이 쏱아집니다. 
  계속하여 똑같은 질문이 다시 나오고 답변도 다르게 바뀝니다. 천 번 만 번을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답변은 천 번 만 번 다릅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성을 그대로 나타내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똑똑하다는 사실이지요.

  글을 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자신이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훈계조로 쓰지 말아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내용이 글에서 고정적으로 못을 박는 건 죽은 글이지요. 
  모든걸 확신한다는 건 그야말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래서 글에는 유동적인 점을 주는 게 좋습니다. 정답이 없어서 계속 의문을 품는 게 보다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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