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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글 쓰는 방법 (110)

2024.09.22 12:28

文學 조회 수:2

앞서 내가 조언을 넣었던 남을 설득하는 명령어와 훈계조의 내용이 그대로 들어 있네요! 
우리 손주는 1살도 체 되지 않았는데,
그런 어린 아이가 세상을 다 갖은 것처럼 총명하다면 믿겠어요!
"아아아..."
"어어어..."
이게 말을 하는 표현인데 그 강약과 어투에 따라서 모든 걸 다 말하지요.
남을 설득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내게는 세상에서 다시 없는 선생님 같아요. 
내가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파악을 하고 그에 따라 대처를 하는데,
그 완숙함에 놀랠 정도랍니다. 
상대편에 따라서 대처하는 능력이 완전히 초연하다 못해 신의 세계에 이른 것처럼 노련합니다. 
한 살도 안된 아이가 자신을 돌보는 사람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처하는 수단이 천재라도 보는 듯이 경이로워서 감히 이 자리에서 말합니다. 
우리 외손녀(딸의 딸 아이)는 천재같아요. 

그런데 위의 시를 보면 달라지지요.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아서 괜히 본 것만 같네요.
한 마디로 한 살짜리 어린 아이가 내 지르는 '아아아...'
말 보다 못합니다. 
 
이런 표현을 써서 미안한데,
남에대한 배려심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참작해 보면,
1살도 안 된 아이가 얼마나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는지에 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해 봅니다. 
 
자기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를 간파하여 
결국에는 좋아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행동을 나타냅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대견스러워 그만 질겁을 합니다. 
  '아니 한 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어쩌면 이토록 눈치가 빠를까?'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집이 세지고 제 멋대로 나가가 될테지만 
지금은 이 어린 손녀가 너무도 사랑스럽고 천진무구(天眞無垢)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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