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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3)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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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돈 벌이의 중요성

2024.10.04 08:17

文學 조회 수:1

어제 비가 오고 나자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올 한 해 여름이 너무도 무더워서 지쳐 쓰러질 것처럼 힘들었지만 다시 계절이 바뀌었는데 급격히 차가워져서 내복을 입을까 말까 망설일 정도입니다. 집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서버 노트북 컴퓨터가 경련을 일으켰던 것도 그런 무더위와 무관하지 않았었지요. 그래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는 그야말로 지옥처럼 컴퓨터가 자주 고장나서 혼줄이 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고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네요. 그로인해서 곤란해 처했는데 그건 기계제작이라는 자영업을 등한시하고 계속 밤낮할 것 없이 컴퓨터에 매달렸을 정도로 모든 걸 걸었고 그로 인해서 지금은 돈 벌이를 하지 못해 곤란에 처한 상태였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적인 일을 해야 돈ㅇㄹ 버는데 컴퓨터가 고장나서 매달려 있었으니 돈이 벌리 만무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돈이 되지 안 습니다. 책을 출간한다고는 늘 염두에 두지만 그게 돈 벌이와는 무과하였지요. 그래서 등한시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지요. 책을 출간하지 못했다고...


  296. 2개월을 돈 벌이가 되지 않는 일에 매달려 왔던 결과 결국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게 되어 넣던 적금을 해약하여야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2개월간 (8월과 9월) 집에서 개인 서버(컴퓨터)로 홈페이지로 24년 째 운영하는 체계(?)가 중대 위기에 빠져 버렸는데 그건 매우 곤란한 경우로 뒤 바뀐다. 

  아내 왈 : "흥, 따지고 보면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인 홈페이지 운영에 왜, 그렇게 목을 맬까?"

   나 : "내게 아주 중대한 보물이야! 여기에 다 글을 쓰고 모아 놓고 있는데 그 분량이 책을 수 백권 출관할 수도 있어!"

  아내 왈 :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것 때문에 쓸데 없이 시간만 낭비하면서도 왜, 목을 매달까... 몰라요?  그 때문에 돈도 못 벌면서... 무슨, 유명인사라도 된 듯이 으쓱되고 어깨만 높이 세우면 대순가?"


  그녀의 말에 한이 맺은 듯한 독기가 서려 있다. 그렇다고 해서 뾰족한 반박을 할 여지를 못 느낀다. 딴은 그랬다. 홈페이지가 돈이 나오는 것도 쌀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수정 중 -

저지를 반발ㅏㅂㄴ발.ㅇ쓰 을 쓰 "사실 이건 불필요한 쓸데없는 그야말로 천상(?) 애물단지와 같은 혹을 달고 다니는 꼴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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