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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표현력의 차이
2024.10.04 08:53
'인생은 아름다워'
언듯, 이 표현력은 너무도 광대합니다. 사실 이 글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요. 삶에 쫒기듯이 사는 무수한 사람들이 서울의 빈민가에서 하루하루 가난하게 사는데 그들이 그런 느낌을 갖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에 나와 그날의 일터를 찾아 헤매야만 하는 일용직과 무직업으로 어렵게 사는 현실 앞에서 이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렇듯 표현력에는 많은 차이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거부감으로 일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글을 쓴다는 건 일테면 자신의 고뇌의 그림자를 일터에 맞춰서 느낌을 갖고 슬픔과 기쁨으로 가슴에서 묻어나는 내용으로 일관하는 게 어쩌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읽는 사람이 공감을 갖을 수 있어야만 자연스럽게 동화 됩니다.
그냥 막연하게 전체적인 내용으로 기술하게 되면 의미가 많이 약해지고 거부감으로 배척하려 드는 게 사람이지요. 너무나도 인간은 간사하고 야비합니다.
한마디로 쓰면 뱉고 달면 삼키지요.
그 어떤 동물보다 인간은 간사합니다.
그만큼 장단에 맞춰서 글을 쓰기 어려운데
글로 간단한 문사(?)어구로 표현한다는 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그것을 맞출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공통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수함과 때묻지 않은 어린 시절의 마음이지요. 그래서 어린이는 어른의 고향입니다.
그러나 글을 쓴다는 건, 늘 어렵습니다.
그래서 접근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읽어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공통적인 주재를 찾아야만 합니다. 그건 표현력과는 무관합니다.
잘 쓴다는 건, 의외로 잘 생겼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건 사람의 외관과는 무관하지요. 단지 쓰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글을 써야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