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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포옹심과 글의 상관 관계
2024.10.04 09:10
앞에서도 누누히 말했지만 단어에 대하여 깊이를 갖지 않고 외부에서 바라보이는 대로 전체적인 모양을 갖는 건 무척 무책임한 것이라고 봅니다.
'가을은 아름다워'
이렇게 표현한다고 합시다. 위의 시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구체적이지 않고 전체적인 내용으로 문장을 일단락하게 되면 구조적인 내면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그 내용 안에 무엇이 그렇게 아름답다는 건지 독자는 전혀 알 수 없는데 그렇게 서둘러서 결말을 맺는 건 지양할 부분입니다
사람은 모두 각자의 생각이 다르지요. 공감할 부분을 찾아내야만 합니다. 글이란 사실 자만심에 찬 사람이 너무도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격으로 설득을 하려 들면 거부감을 느낍니다. 무조건 밀어 넣겠다는 심보에 대하여 만약 단독으로 개인과 개인이 일반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상대방을 향해 뭐라고 할지 상상해 본적 있습니까?
그건 치욕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을 주장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과 진배없으니까요.
그렇다면 글을 씀에 있어서 신중하여야 하겠지요. 거친 내용이 아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내용은 그만큼 식상하게 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으라고 내 밀면 그걸 먹을 수 있을까요?
사실 모든 글에는 독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조재를 하는 것도 쉽니요.
어떻게 써야 될지에 앞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갖아야 합니다. 그래서 심기가 불편한 글은 보여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냥 거부감만 갖을테니까요. 그래서 남자들의 억센 기질과 강인함 보다는 여자들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감동과 동화를 일으키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