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석증 11일 째

2024.04.26 08:34

文學 조회 수:14

이석증 11일 째. 의석증으로 인하여 어지럼증이 계속 남아 있는 현상은 내게 부담스러움을 주네요. 몸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남기고 있어서입니다. 어제도 길에서 양 쪽에 차가 서 있는 중에 중간으로 지나가다가 그만 오른 손등을 옆의 대형 화물차 적재함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갑자기 왼 쪽편의 차가 지나가면서 인사를 하는 사람과 함께 고개를 숙이는 순간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른 쪽 화물차의 적재함에 손들을 찍힌 것입니다. 아픈 것을 참고 견디면서도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80대 노인처럼 어지럽고 몸의 중심이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이 그저 힘에 겨울 뿐입니다. 


  18. 이석증이 내게 많은 영향을 주웠고 지금도 그런 상태였다. 

  '계속하여 이런 증상이 심각해지면 갑자기 늙어 버린 상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는 것도 어쩌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노인들의 모습과 사고를 접하면서도 그동안 등한시했던 게 지금은 내게 일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이건 또 다른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커다란 반응이 느껴지고 있어서다. 

  '과연 이대로 살아가도 될까? 아니 지금처럼 건강에 이상을 느끼는 상태대로 운동을 하면서 거의 모든 걸 내 자신의 무기력함에 수궁한 체 산다는 건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이건 또 다른 내 자신의 비약이다. 너무도 무기력해져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듯한 그야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만이 최고가 되는 노인의 모습과도 같았으니까. 


  19.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직업적인 거에 대해서는 조금씩 줄여 나가고 문학에 관하여(내 책의 출간)은 계속 늘려 갈 것 같다.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다른 일을 해서 내 시간을 할애하는 두 가지의 과재. 그러나 지금은 물질적인 것보다 하고 싶은 문학적인 작업을 더 치중해야만 할 듯 싶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8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5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2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4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8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0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9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99 0
627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9 0
626 나에게 가장 잘 하는 게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사실 文學 2023.08.06 55 0
625 발안 출장 文學 2023.08.08 39 0
624 생활 주기가 바뀌면 글 쓰는 게 어려워 진다.*** 文學 2023.08.09 84 0
623 새로 구입한 4호기 노트북컴퓨터 文學 2023.08.09 57 0
622 태풍이 들이 닥치기 전의 하루 文學 2023.08.10 52 0
621 충대 병원에서... *** 文學 2023.08.11 42 0
620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62 0
619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 文學 2023.08.12 42 0
618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2) 文學 2023.08.12 46 0
617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도는 세상 *** [1] 文學 2023.08.13 58 0
616 다람쥐 쳇 바퀴 돌 듯이 도는 세상 (2) 文學 2023.08.13 39 0
615 다람쥐 쳇 바퀴 돌 듯이 도는 세상 (3) 文學 2023.08.15 53 0
614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文學 2023.08.16 184 0
613 수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23.08.17 53 0
612 오늘 금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文學 2023.08.18 31 0
611 본업인 기계제작과 문학의 길과 갈등 문제 文學 2023.08.19 54 0
610 서울(김포) 출장 (151) *** 文學 2023.08.20 70 0
609 삭막한 삶 (2) *** [2] 文學 2023.08.20 50 0
608 김포 하성에 출장증이다. [1] secret 文學 2023.08.21 0 0
607 위반사실 통지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 文學 2023.08.21 58 0
606 서울 김포 출장 (201) 文學 2023.08.21 28 0
605 회광반조( 回光反照) secret 文學 2023.08.22 0 0
604 회광반조( 回光反照) 2 文學 2023.08.23 34 0
603 내 몸 전상서 文學 2023.08.24 28 0
602 기술개발 文學 2023.08.25 52 0
601 동기유발 [2] secret 文學 2023.08.25 0 0
600 동기유발 2 [1] secret 文學 2023.08.25 0 0
599 출력기 드럼의 구매와 수리에 대하여... *** 文學 2023.08.26 36 0
598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편집 작업에 대하여... 文學 2023.08.27 37 0
597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文學 2023.08.28 33 0
596 건강에 대한 예지 능력 *** 文學 2023.08.29 51 0
595 고집불통의 한 사람 ( 탁구 ) secret 文學 2023.08.29 0 0
594 내게 돈 벌이가 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secret 文學 2023.08.29 0 0
593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변화, 그리고 돈을 쫒는 불나방 *** 文學 2023.08.30 61 0
592 시간적인 여유를 다시 반납한다. *** 文學 2023.08.31 31 0
591 Litaliano it *** 文學 2023.08.31 35 0
590 생활의 패턴은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고 지켜진다. *** 文學 2023.09.01 39 0
589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文學 2023.09.02 37 0
588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40 0
587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2) secret 文學 2023.09.04 1 0
586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3) *** 文學 2023.09.04 43 0
585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7 0
584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5) *** 文學 2023.09.04 23 0
583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6) secret 文學 2023.09.05 0 0
582 그 진위가 의심스럽다. 文學 2023.09.05 38 0
581 수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23.09.06 32 0
580 이번에는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인가! 文學 2023.09.06 27 0
579 맥북프로 2014 15인치 제품의 구분 *** 文學 2023.09.06 58 0
578 서울 출장 (205) 文學 2023.09.07 2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