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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석증 14일 째 ***

2024.04.28 12:50

文學 조회 수:11

오늘은 이석증 14일 째가 됩니다. 4월 15일(월요일) 저녁 8시 쯤 옥천 성모병원에 119 응급차로 실려 간 뒤, 4일만에 퇴원을 했었는데 그것이 4월 18일 (목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 일주일이 좀 넘게, '생활체육 2급 지도자 자격증 학과 시험'을 어제 27일에 치르게 되었고... 오늘 답안지를 받아서 체점을 했는데 (스포츠 사회학-45, 45, 45, 50, 55) 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평균 점수 48점.... '우, 어떻게 이럴수가?' 그토록 공부를 했는데 겨우 이 점수라니... 과락이 벌써 3개나 되고 평균 점수도 70점에 한참 모자랍니다. 충격적인 사실에 그만 기절초풍할 정도로 놀라고 말았습니다. 


  26. 이석증으로 인한 결과로 많은 부분이 변하리라! 

  아마도 인생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건 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또한 이석증 이후의 계획이 얼마나 달라질지에 대한 보장은 물론 없었다. 그러나 너무도 큰 사건이라는 점에 대한 느낌은 든다.  


  많은 부분이 먼저 찾아 왔는데, 아무래도 내 몸에 일어나는 노인화가 80대에 가깝게 되어 있었다는 확실한 전이였으리라! 갑자기 66세에서 80대가 된 기분과 생활모습. 몸이 내가 스스로 움직이지를 못할 정도로 힘들고 어려웠었으니까. 그런데 그런 느낌이 14일 째인 지금도 남아 있었다. 


  27. 동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적인 부분이 (아래에 있는 것) 오늘 새롭게 바뀌었다. 물론 조금씩 연습을 하면서 새로 개발하는 측면도 있었다.  다른 건 젖혀 두고서라도 키타를 치는 것만 봐도 그랬다. 30년이 넘는 동안 키타를 치지 않아서 탑법과 코드를 잡는 것까지 잃어 버렸었다. 

  '어어, 내가 이렇게 키타를 콧 쳤었나?'

  그렇게 의아하게 생각했고 아무리 애를 써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포기하고 말았었는데 이제 새롭게 코드를 잡고 타법을 익히면서 서서히 돌아오고 감각이 살아나게 되는 듯 싶다. 


  여기서 잘 치고 싶다는 건 기대하지 않는다. 집에서 혼자 결혼하지 전, 연습삼아 쳤었다는 편이 그렇게 늘었겠는가!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던 게 아무래도 스무살 적 취미 생활로 갖고 있었던 것처럼 내게 그런 키타 실력이었다. 그렇지만 노래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다. 특히 고음에서...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동영상을 제작하면서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부르는 게 무척 힘들었다. 무조건 높게 부르기보다 음질을 녹음하는 방법과 저음에서의 울림을 잡아 내는 방법이다. 


  고음이야 크게 부르고 그것을 잡아내는 영영대에 낮추는 녹음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저음은 극 달랐다. 고음대의 역을 맞춰서 녹음 높이를 낮추게 되면 저음을 잡아 낼 수 없다. 그래서 마이크에 가까이 대고 최대한 울림을 많이 끌어 오리는 기술적인 부분이 바로 그것인데...


  28. 무엇보다 소리 녹음을 하는 방법을 완전히 터특하고 그것을 쪼개고 합쳐서 마치 합창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할 줄도 알게 된다. 이번에 녹음은 그렇게 적용된 방법이 적용 되었다. 불과 2개월 전만 해도 소리 녹음을 할 줄 몰라서 무조건 노래방 기계의 배경 음악에만 의지하여 녹음하였던 완전히 초보자에서 이제는 조금씩 발전하고 양상이었다. 


  그렇다고 가장 중요한 사실을 잊지 않는다. 좋은 녹음 시설을 갖추고 기계를 구입하지는 않으리라는 사실이다. 지금 이대로의 작업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연구하여 상태를 좋게 개선하기를 원한다. 또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도 않다. 그만큼 시간을 소비하는 측면에서도 너무 많은 집중을 하지 않는 게 중요했다.  


이석증 극복기13일차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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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