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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혈압약을 처방 받기위해 오전10시 17분. 동네 내과 병원에 왔습니다. 이석증 30일 째이기도 한 오늘입니다.


   2. 또 이렇게 낫선 병뭔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어지럼증이 일어난다. 새로운 환경에적응하기 전 몸의 반응이 예상치 않아서다. 머리가 불덩이처럼 변합니다.


  3. 오늘로서 이석증 30일 째입니다. 어제 저녁에 탁구를 치러 동면탁으로 갔었지요. 그리고 심한 몸 동작(드라이브) 중에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이때의 느낌은 몸의 자세가 유지되지 못하고 헛손질과 엉뚱한 방향으로 몸을 돌린다는 점입니다.


  4.  55. 이석증으로 쓰러진 뒤, 4일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휴게실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쓸 수 있었으니까요. 세상 만사를 다 잊고...


  5.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다시금 직업적인 작업에 대하여 벗어날 수 없는 목살이를 하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책을 출간하는 편집 작업에도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또한 일을 놓지 못한 직업적인 상황에 대하여 전념추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다른 건 전혀 들어오지 않게 되었지요.

젠장! 제기랄...


  6. 여기서 내 몸에 관한 상황에서 이석증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를 찾이하고 있는지를 고려해 봅니다. 이 일을 겪고 나서 지금까지 이상 증세가 계속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쉽게 피곤하고 머리게 열이 나게 되면 정신이 몽롱해지기까지 합니다. 이석증과 함께 사물이 굴록되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였지요. 그건 내 나이보다 훨씬 더 늙었을 때 겪는 현상 같기도 하고요.


  7.하루종일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에 빠져 지낼 수 밖에 없도록 매일 계획에 끼어 있다. 그러므로 연속 3대의 기계를 제작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고려해도 조금도 다른 여가가 없었으니 그만큼 문학적인 재고는 염원이고 숙제일 뿐입니다.

문학적인 작업(출간)은 돈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돈을 벌 수 없었습니다.


  8. 또한 기계를 만드는 일을 놓지 못한 직업적인 상황에 대하여 전념추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 다른 건 전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일테면 올 해 '날아가는 오리 3'편의 책을 출간하겠다고 결심했던 것조차 잊어 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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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