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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해야만 합니다. 태안으로 납품할 중고 기계를 완성해서 월요일 갖다 주기로 했습니다만, 작업이 늦어져서 아무래도 하루 더 작업해서 부득히 연기하게 될 듯 싶네요. 중고 기계의 내부를 완전히 분해하여 새로 구성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을 소비하였지만 아직도 끝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건 새로 설계하여 구성하여 다른 구조로 재 탄생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설계를 다시하여야 한다는 건 그만큼 시간 면에서 많은 연구를 할 구상이 필요했습니다.


  63. 기계를 제작하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어려움은 시도 때도 없이 일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거였다. 그렇다고 시간에 쫒겨 작업할 수 밖에 없는 부득히한 경우를 제하면 그나마 여유가 있는 때가 많았다. 가령 시간과 돈의 구분에 있어서 미리 작업해 놓은 기계의 재고가 쌓여 있게 하는 건 그만큼 유리하지 않았지만 틈틈히 여유가 있을 때는 중고 제품의 기계를 완성해서 갖고 있어도 무방했다. 다만 그렇지 못하게 되어 닥치게 되면 그 때에 벼락치기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느 때 필요하여 수리를 하는냐?' 하는 건 순전히 운에 맞기지 않을 수 없었다. 

  '재고로 갖고 있는 중고 기계를 언제 필요로 하는 구매자가 나타났을 때 요구하는 대로 구색을 맞춰 필요한 부분을 원할하게 작동하게 만드느냐?' 의 문제는 항상 어려움을 연속이기 마련이다. 그건 그만큼 기계의 구조적인 부분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계의 제작은 거의 내 것이 아닌 남의 기계를 내 기계처럼 구성을 시켜야만 한다는 명제가 달려 있었다. 


  64. 이번에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건 매우 어려움을 유발한다. 특히 구조가 복잡한 내용을 전부 새로 고쳐야만 한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개조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무엇보다 오래된 기계의 경우가 가장 큰 구조 변경의 어려움을 유발한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작업 했지만 완성을 하지 못하여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건 기계의 내부 전기와 부품등을 새로 만든 틀에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변경하는 문제로 인하여 많은 설계를 필요로 한 건 가장 큰 시간적인 연구를 불러 왔다. 


  하지만 완병한 기계를 만들어야만 했다. 자칫하다가 고장이 날 경우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계의 구조 변경은 그만큼 완벽하게 내용을 알고 있지 않으면 불가능했다. 그러다보니 전문가가 필요하고 그게 나라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한다. 그만큼 정확한 판단과 개발이 필요했다. 복잡한 구조를 모두 뜯어 내고 새롭게 구성시키기 위한 아낌없는 투자. 그 뒤, 장인의 노력이 필요했다. 내가 그동안 수없이 연구 노력했던 모든 기술이 그곳에 깃들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전문가적인 안목이 필요하고 과감하게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선택으로 맞지 않은 불필요한 기계 장치를 다시 구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건 구조 변경과 개조할 때 필요한 높은 기술적인 고급 인성이 있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았다. 

  "어떻게 기계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내가 그렇게 함께 일하는 아내에게 말한다.

  "전부 뜯어 내면 어떻게 수리하려고 해요?"

  "이들이 이렇게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어떻게 그냥 두고 보겠어!"

  기계의 내부구조가 너무 조악해서 도저히 그냥 두고 넘어 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그건 기계를 만드는 사람이 모두 다른 방식으로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작업한 기계의 경우는 과감하게 모든 걸 변경할 정도로 놀라운 변화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이 만든 기계를 그대로 두고 내 방식을 정용할 수 없었고 마침내 모든 걸 새로 구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게 만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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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