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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군립탁구장에서 군대항 탁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되었고요. 리그전에서는 3등을 했고 16강전 토너먼트에는 출전했지만 그마 첫 경기에서 패배를 하여 다음 경기에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탁구 대회에 동영상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리지 않게 되었고요. 어제 토요일 오전에는 에이브렌션 라이브l(Ableton live) 의 음악 편집하는 기초 학습을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여야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여서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알고자 하는 피아노 건반 G 코드을 다시 배워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원래는 피아노 학원에 가려고 했지만 그러지 않아도 될 듯 싶었습니다.


  93. 고지가 바로 저긴데, 목적를 눈 앞에 두고 그만 좌절하고 말았다. 의욕을 아주 빨갛게 불태웠지만 그만 16강에서 문전에 가 보지도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안았으니 그야말로 쓰라린 선물을 받은 셈이다. 탁구 경기를 갖게 된 건 그야말로 잔뜩 기대치를 했다가 좌절하는 경험과도 같았다. 


  94. 피아노 G 코드를 새로 배워야만 한다. 이것이 가장 큰 명제로 부각한 이유는 'Novation Launchkey 49' 피아노 건반을 사용하여 노래를 녹음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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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