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군서 산밭에서... (100) ***

2024.06.06 08:46

文學 조회 수:17

어제는 군서 산밭에 갔습니다. 감자를 심어 놓고 여태 가 보지 못한 채 그대로 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엇그저께 '농작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경작지를 둘러 봤는데 농사를 짓는 것 같지 않다고 대뜸 그 소리부터 했습니다. 그리곤, 농사를 짓지 않을거면 휴경지 신청을 하라고 경고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군서의 산밭에 무슨 일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여 어제 마침내 가게 된 것이지요. 무슨일이란? 멧돼지가 쳐들어와서 감자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놨을 것이라는 예상이었지요. 그런데 어제 막상 도착한 군서산밭은 멀쩡했습니다. '이런 젠장...'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전화를 한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르 했습니다. 


  98.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밭에 가려고 한다. 이번에는 청성의 밭으로...

  그곳에는 두 곳의 밭이 있었다. 윗밭과 아랫밭이다. 아랫밭은 봄에 옥수수를 심었지만 윗밭은 아무 것도 심지 않은 상태. 그곳에 예초기를 갖고가서 풀을 베려고 하는 게 계획이다.


  생각 같아서는 아랫밭도 작업할 게 많았다. 옥수수를 심어 놓고 전혀 관리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똑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했다. 예초기 작업으로... 하지만 아랫밭까지 작업하게 되면 더 무리를 할 것이다. 


  99. 아내는 어제부터 집에서 들깨모를 모종판에 만들고 있었다. 올 해 부터는 들깨를 심을 때 다른 방식을 사용하려고 한다. 바로 보종판에 들깨를 심어 놓았다가 그것을 밭에 구멍을 파고 찝게로 심는 방식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9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21 0
629 아내의 잔소리 文學 2013.04.30 3065 0
628 이웃 사촌 文學 2013.04.29 3039 0
627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文學 2013.04.28 3069 0
626 일의 경계 文學 2013.04.27 3024 0
625 감자싹 文學 2013.04.26 3186 0
624 비가 내리는 하루 文學 2013.04.25 3376 0
623 글 쓰는 방법론 secret 文學 2013.04.24 2875 0
622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51 0
621 허기 文學 2013.04.22 3181 0
620 비밀주의 文學 2013.04.22 3037 0
619 인간의 마음 文學 2013.04.21 2672 0
618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4.21 3056 0
617 화면 수정 file 文學 2013.04.20 2778 0
616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1 0
615 집수리 (2) file 文學 2013.04.19 2713 0
614 2013년 4월 18일 文學 2013.04.18 3366 0
613 집수리 file 文學 2013.04.18 2933 0
612 변화 文學 2013.04.17 2965 0
611 가장 확실한 선택 [1] 文學 2013.04.16 2608 0
610 2013녀 4월 15일 文學 2013.04.15 2988 0
609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6 0
608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1 0
607 어제 구입한 것들. (전기 온수기, 연마기, 휠바란스기계) file 文學 2013.04.11 3655 0
606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9 0
605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64 0
604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51 0
603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6 0
602 생각 모음 (144) 文學 2013.04.03 2631 0
601 산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文學 2013.04.02 3322 0
600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65 0
599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70 0
598 어제는 구읍의 밭에 갔다. file 文學 2013.03.30 2608 0
597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5 0
596 기계를 싣고 강원도 문막으로 간다. [1] file 文學 2013.03.28 3448 0
595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94 0
594 중고 기계의 수리 文學 2013.03.22 2586 0
593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3 0
592 경운기로는 고랑(골)을 내는 것이 힘들다. file 文學 2013.03.20 5684 0
591 이웃 집 밭을 갈다. file 文學 2013.03.20 3410 0
590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5 0
589 오후에는 청성에 갔다 왔다. 文學 2013.03.16 2651 0
588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file 文學 2013.03.13 3741 0
587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86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7 0
585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21 0
584 지동설과 천동설 file 文學 2013.03.08 4026 0
583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94 0
582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64 0
581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