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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일 동안 과로를 합니다. 3일 전에는 군서 산밭에서 예초기로 풀를 베었고, 어제는 청성의 윗밭에서 다시 예초기로 풀를 베었으며 오늘은 농사용 포크레인을 두 번째로 빌려와서 먼저 한 작업을 재 작업하였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이 모두 육체적인 노동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고 몸에 피로를 누적시켰습니다. 앞서 봄에 이석증이 걸렸던 때도 5일 동안 연달아 군서 산밭에서 경운기로 감자를 심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피할 수 없는 부득히한 사정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지속해야만 할 필요성은 그야말로 인간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게 됩니다. 어떻게 인간이 그런 육체적인 작업에 시달려야만 하는지에 대한 타당성조차 갖고 있지 못하였으니까요. 이건 무조건 적이었습니다. 


  100. 오늘은 농사용 포크레인을 임대해서 먼저 작업한 배수관 공사를 다시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가운데 부분의 배수로에 기울기가 맞지을 않아서 꺼림직하던 차였다. 나중에 이 쪽 진입로에 콘크리트 포장을 할텐데 그 때는 작업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수정 작업을 하겠다고 해서 임대를 예약했었고 바로 노을 아침 9시에 찾아 가서 농업용 굴삭기를 빌려 쓰게 된 것이다. 작업을 순조로웠지만 시간에 구예를 받는다. 오후 5시에 맞춰서 갖다 줘야만 했으므로 시간이 촉박했다. 


그러다보니 포크레인 작업이 무척 시간에 쫒겼다. 그리곤 4시 30분에 작업을 끝내고 물청소를 한 뒤, 차에 싣고 농업기반공사에 반납을 하게 된다. 


소형 굴삭기 작업을 농업기반공사에서 교육을 하루 이수해야만 농사를 짓는 사람에 한 해서 임대가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그런 절차를 밟고 기본지식은 갖췄지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른 아니다. 그렇다고 쉽게 익혀지는 게 아니고... 어쨌튼 이번에 빌려서 사용하여 세 번째인 셈이다. 먼저 이틀이고 오늘은 하루. 도합하면 3일 째였다. 


  그러나, '이 작은 포크레인으로 무슨 작업을 할까?' 하고 무시할 정도로 힘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은 그야말로 축소화가 된 상태였으니까. 


  심한 작업은 할 수 없다. 거기다가 바가지를 쪽 바가지에서 넓은 것(대바가지)으로 바꾸면 기우뚱 거린다. 작은 언덕을 타고 넘으려면 힘게 겹다. 도무지 능률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에 임대한 기계는 먼저 것보다 더 형편이 없이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붕대를 들면 삐끄덕 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릴 정도다. 분명 낡았다. 또한 유압이 약해서 붕대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아래로 흘러 내린다. 전진과 후진을 하는데 한 쪽이 갈 가지를 않는다. 그러다보니 방향이 이상하게 원하는 곳이 아닌 엉뚱한 곳으로 나가기 일쑤다. 


일기(日記)_new - 우수관 설치 공사 (munhag.com)


아미새 현철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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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