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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21. '외 할머니의 사랑' 이라는 노래를 두 번째로 작사 작곡했다.

  6월 21일 자동차 사고를 냈고 그 뒤 이틀이 지났는데... 


  원래 계획은 오늘 자동차를 고치는 작업에 착수하려고 했었다. 그렇지만 계획대로 되지를 않았다. 일요일이고 몸도 불편했다. 특히 목이 아파서 고개를 좌우로 틀 때마다 결리고 아팠다. 자동차 사고 때 앞으로 숙여지면서 핸들에 머리를 박고 왼 쪽 눈이 찢어질 정도로 상처를 입게 된 것이 바로 그 증거였다. 그리고 목이 아픈 건 그 충격으로 꺽이게 되어 목 관절이 무리가 간 듯했다. 그렇게 아픈 상태에서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경찰과 119구급대에 알리고 차량 때문에 남겠다고 했었다. 내 몸보다 차가 우선이엇던 상황.... 그렇지만 몸은 아팠지만 참고 견딜 수 있었다. 하지만 23일 일요일 날에는 몸을 아꼈다. 대신 '외할머니의 사랑' 이라는 노래를 작사.작곡했다. 

  '자동차는 그냥 세워 둔 체 노래를 작곡하고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 그렇지만 휴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 몸이 견뎌낼 수 있는 한계을 초과한 것과 연관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자동차를 고치기보다 노래를 작사.작곡 끝낸다. 결국에는 그토록 원하던 노래를 끝낼 수 있었음은 너무도 한심한 또 다른 비난을 받을 수도 있었다. 


  '모든 걸 견뎌낼 정도로 내가 무딘 것일까?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어떻게 그런 심각한 상태에서도 태연하게 노래를 작곡할 수 있단 말인가!'


  이처럼 파렴치한 내 상태를 따지게 되는 것보다 일요일의 그 휴식이 주는 의미를 다음날 어떤 결심을 하게된 중요한 사항을 보면 오히려 그렇게 한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정리할 내용 : 치심각한 압박감을 그대로 참고 맙하 하기도 했다. 치일을 하였다는 게 중요하고무엇보다 필요했상이 조토자붚dnjsdnjs그건 별 문제로 치고 하루 종일 노래를 작곡(작사+작곡)하는데 시간을 보내다니... 이것이 될 법이나 한 일인가!)


  그렇지만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사실을 예고한다. 운전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듯이 앞으로의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사실을 중요하게 받아 들일 것이다. 그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것보다도 운전을 하다가 졸도를 하게 되면 얼마나 더 큰 일이 벌어질 지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많은 변화를 갖을 필요가 있었다.

  직업적인 작업에 대하여 운전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 운전을 하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고 받아 들이게 된 것이다. 천우신조와도 같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줄을 건진 지금의 처지에서 더 이상 운전을 했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모든 게 바뀐 것처럼 송두리체 뿌리가 흔들렸다.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할 뿐이다. 


  122. 오늘 두 번 째 노래를 작사 작곡했다. 그처럼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계속하여 작사.작곡을 감행하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내가 잘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외할머니의 사랑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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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