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동차 사고의 원인과 분석 (3) ***

2024.06.24 06:31

文學 조회 수:5

6월 21일 있었던 자동차 사고의 휴유증으로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왼 쪽 눈가가 찢어져서 피가 맺혔고 이마까지 피가 묻은 상태였는데 닦아서 없앴던 게 생각난다. "피가 이마에 났는데 괞찮아요?" 그렇게 119 구급대의 여성 출동원이 묻었지만, "괜찮습니다."하면서 이송을 거절했습니다. 내가 의식을 차렸을 때는 경찰차 3대와 뒤늦게 도착한 119 구급차가 출동하여 도로를 교통 정리하고 있었고 차에서 나온 나에게 상태를 확인하였지만 그러기까지의 과정이 전혀 떠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의식을 잃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잠작할 뿐입니다. 


  122. 짐작컨데 내 몸에 이상이 발생하였는데 그건 혈압에 이어 당뇨까지도 찾아 왔다는 걸 뜻하는 것같다. 당뇨의 형당이 낮던가 높아 졌을 때 일어나는 쇼크 상태가 바로 내가 의식을 잃은 증상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갑자기 가로변을 들이 받고 사망했다는 소식들을 심심찮게 듣곤 했었다. 

  "에버그린 장인이 접(며칠 전의 사투리) 때 새벽에 운전을 하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했다는데, 원인은 운전하다가 갑자기 가로수를 들이 받고 즉사했다네요. 그리곤 보험을 많이 들어서 사위만 횡제했고..."

  그렇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무슨 일 때문에 그랬을까?' 하고 그냥 흘러 보냈었던 게 생각난다. 


  그리고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돌연사에 관한 얘기들. 

  "ㅇㅇ의 아버지가 밤에 잠을 자다가 죽었다네요. 아침에 보니 죽어 있었고..."

  "무호흡증이 위험한데 그 이유는 코골이들이 잠자면서 숨을 크게 들이 마셨다가 머무는 순간 호흡이 잠시 멈추는 현상으로 그 짦은 순간이 위험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내가 코골이가 심하다는 사실을 짐작하는 건 자고 나서 목이 아픈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잠을 자면서 호흡이 멈추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그 증상으로 인하여 낮 동안 활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구나!'

  이렇게 짐작할 수도 있었다. 


  어쨌튼 이번에 교통사고를 통하여 짐작한 건 우연한 사고가 아닌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다음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완전히 지금처럼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보장 받을수도 없을테고 그야말로 나 뿐만이 아닌 애궂은 다른 피해까지도 일어날텐데 어떻게 운전을 하겠는가!


  '아, 운전 중에 감자기 갓길을 들여 받고 가로수를 받아서 죽은 사건사고가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바로 내게 그런 일이 일어 났구나!'

  이 사실로 보면 두 달 전에 발생한 이석증과도 연관이 되고 있음을 뜻했다. 또한,

  '먼 이웃 얘기인 줄만 알았었다. 개죽음을 당했다는 게 무슨 뜻일 줄 이제 깨닫게 되다니...'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0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5976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975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974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973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972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971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970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969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968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967 생각 모음 (143) secret 文學 2013.07.11 0 0
5966 *** 제조 secret 文學 2013.07.12 0 0
5965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5964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5963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5962 돈의 쓰임을 줄이자! secret 文學 2013.09.13 0 0
5961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secret 文學 2013.09.30 0 0
5960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959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958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957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956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secret 文學 2013.11.25 0 0
5955 농사 일 때문에... [1] secret 文學 2013.12.02 0 0
5954 종이 재단 [1] secret 文學 2014.01.17 0 0
5953 종이 재단 (2) secret 文學 2014.01.19 0 0
5952 생각 모음 (199) secret 文學 2014.05.07 0 0
5951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secret 文學 2014.06.05 0 0
5950 변환 secret 文學 2014.06.27 0 0
5949 폐쇠 공포증 secret 文學 2014.06.29 0 0
5948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4.06.30 0 0
5947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19 0 0
5946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secret 文學 2014.07.20 0 0
5945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5944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5943 충고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07.29 0 0
5942 내조를 함에 있어서... secret 文學 2014.10.14 0 0
5941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secret 文學 2014.10.15 0 0
5940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secret 文學 2014.10.15 0 0
5939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secret 文學 2014.10.17 0 0
5938 중고 기계 수리 secret 文學 2014.11.05 0 0
5937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11.20 0 0
5936 생각 모음 (250) secret 文學 2014.11.23 0 0
5935 사랑, 그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4.12.04 0 0
5934 감계가 무량한 이유 secret 文學 2014.12.05 0 0
5933 선택 ( 생각 모음 ) secret 文學 2014.12.08 0 0
5932 꿈과 현실의 차이 secret 文學 2014.12.09 0 0
5931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14.12.10 0 0
5930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secret 文學 2015.01.07 0 0
5929 오늘 하루 (101) secret 文學 2015.01.23 0 0
5928 날씨가 추워 지려니... secret 文學 2015.01.27 0 0
5927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secret 文學 2015.04.09 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