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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는다. (100)

2024.07.01 08:19

文學 조회 수:3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을 입고 어제느 오후에 군서 산밭으로 들깨를 심으러 갔었답니다. 감자를 캐내고 그 곳에 다시 들깨를 심어야만 합니다. 풀이 나오기 전에... 그런데 올 해는 들깨를 심는 방법이 다릅니다. 한 판에 120개 정도 되는 프라스틱으로 된 모판을 사다가 그곳에 상토흙을 뿌리고 들깨 씨를 두 세 개씩 심어 70판 정도 미리 열 흘 전부터 만들어 놓고 물을 주워 준비해 놓았던 것을 수쿠리대 광주리에 뽑아 담아서 지게에 짊어지고 밭에 가지고 가서 모종을 심는 권총 모양의 기구를 가지고 가서 쉽게 들깨를 심었습니다.


  136. 어제(6월 30일 일요일) 공장으로 가서 경기도 대곶으로 납품할 기계를 마무리 짓지 않고 군서 산밭으로 들깨를 심으러 갔다. 감자를 캔 곳에 들깨모를 심어야만 했으니까. 무엇보다 급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올 해는 들깨를 심는 방법을 전면 바꿨다. 들깨모들 120개 담기는 모판에서 상토흙을 사다가 심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파이프 안에 넣고 한 개 씩 떨쿼 내린 뒤에 방아쇠처럼 된 손잡이를 눌러 땅 바닥에 찍어 놓은 아랫 쪽으로 벌려서 빼내는 기구로 사용하여 심으려고 준비해 둔 상태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심게 된 것이다. 




  137. 오늘은 자동차를 정비소에 의뢰를 하여 점검을 받아야만 할 듯 싶다. 휠바란드가 맞지 않아서 운전을 할 때 왼 쪽으로 계속 쏠리고 타이어에서 바퀴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또한 전면 표시등에 나타나는 몇 가지 경고등이 계속 불이 켜졌다. ABS 미끄럼 방지 장치와 전며 충돌 경고등이 바로 그것이다. 3일 째 군서 산밭까지 대략 6km를 운행하면서 느끼는 운전에 대한 소감은 한 마디로,

  '한 쪽으로 계속 쏠리고 차바퀴가 돌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동안 계속 소리가 나는데... 장거리 운행은 위험하겠구나!' 하는 거였다. 


  한 마디로 이런 상태로는 도저히 운행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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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