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복구하게 되었는데 6년 전의 내용으로 백업해 둔 자료를 올려야만 중간에 잘못된 부분으로 충돌이 발생하여 서버 컴퓨터가 계속 그 자리에서 멈춰 서는 현상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의 실행을 바꾸게 되면 달라지는 게 있었습니다. 그것은 서버로 운영되는 모든 상황들이 컴퓨터에 국환되지 않고 외부의 인터넷의 홈페이지에 영향을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부의 프로그램이 렌선을 통해서 홈페이지로 연결되게 되면 그것을 계산하는 서버는 중간에 업그레이드를 한 사항에 따라(파일을 지우고 다시 설치하지 않고 있던 내용에 덮어 씌움) 서버가 느려지는 현상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됩니다. 

 291.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발한 발상. 그런 모든 상황을 종합하여 분석하는 명석한 두뇌. 이런 모든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용기.

  그 모든 게 서서히 윤곽이 잡혀 가기 시작하게 된 건 노력과 시련에 대한 과정을 격고 난 뒤, 재기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결과로서 다시금 탄생하게 되는 계기를 맞는 것처럼 감회가 새롭다. 

  이틀전부터 봇물이 터지기 시작한 것처럼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계기로 다시금 서버 컴퓨터의 문제점을 찾아내게 되었는데...

  생각 1 : ''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새로운 컴퓨터로 서버 컴퓨터를 구성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다시 낡은 구닥다리 컴퓨터인 'P10, V20 삼성 센스 노트북 컴퓨터'로 서버를 구성하여야만 한단 말인가!"

  생각 2 :  "아니야, 되돌아 갈 수는 없다."

  "그 낡은 컴퓨터들은 이제 부속조차 짜 맞출수가 없어! 고장날데로 고장나서 부속 짜 맞추기를 하던 것들인데... 그리고 속도가 너무 느려 터져서 작업조차 할 수가 없잖아!"

  생각 3 : "그럼, 이대로 지금까지 이십 사 년 동안 해 왔던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할까? 그래서 포기하자고!"

  생각1, 생각2 : "아니야! 그건 아니고..."

  생각 3 :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고?"

  생각 3이 버럭 소리를 지른다. 그렇다고 별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5일 전에 서버를 연결해주는 외부 중계업소에서 내 도메인(munhag.com) 연결에 문제가 생겼다. 또한 내가 사용하는 일반 컴퓨터에 해킹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유기를 이것 저것 바꿨고 그것으로 서버를 마주는 과정에서 실수로 DDNS.Co.KR 이라는 중게업소에서 아이피를 바꾸는 과전에서 그만 다른 란에 체크를 하고 만 것이다. 그뒤에는 서버 컴퓨터 뿐만이 아니고 공유기 외부의 중계업소까지 연결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부득히 연락을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서부터 3일째 모든 게 불통이 되었다. 그리고 조금 쉬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곰곰히 방법을 찾아 나갔다. 2년 전부터 서버로 사용하던 P55, R55 삼성 센스 노트북 컴퓨터가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백업한 홈페이지를 풀어 놓게 되면 이상하게 느려지고 멈춰버리는 것이었다. 그것도 2024년도,

  '백업한 자료를 서버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그런데, 2018년도 백업한 건 건강했다. 건강하다는 뜻은 안전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음, 그렇다면 과거의 홈페이지로 구성하고 그곳에서 현재까지 내용을 새로 설치하면 어떨까?'

  이렇게 판단한다. 그리고 그렇게 구성하기로 어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것인데...

  예상은 적중했다. 

  내 생각은 춤을 춘다. 

  '이제 되었구나! 그렇다면 그 기간동안 업그레이드를 잘못한 게 내부 충돌을 일으킨 원이이었구나!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