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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부종과 고개 아픔
2024.10.01 10:14
발목과 장단지가 부워서 양말을 신으면 그곳에 깊이 눌려서 움푹 들어 갔습니다. 또한 조금만 걷던가 탁구를 치게 되면 쥐가 나서 경련을 겪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심장이 나이가 들면서 나빠지고 있는 증상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렇지만 다리의 부종을 더 이상 방조할 수 없어서 극단의 조치를 내렸는데 잠을 잘 때 높은 베개를 다리에 올려 놓고 자는 것이엇습니다. 며칠 동안 그렇게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는데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퉁퉁 부웠던 무릎과 종아리부근이 부기가 눈에 띄게 빠져 버린 것입니다. 또한 탁구를 치러 가서 다리를 많이 쓰면 그 효과도 컷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에서 혈액 순환을 돕는 활동이 증가한 탓이었지요.
304. 월요일이여서 어제는 탁구를 치러 동면탁(둥북 옥천군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으로 갔다. 나와 복식으로 경기에 참여하여 2등을 한 J 씨가 탁구장에 나와 있어서 단식 경기를 한다. 그렇지만 5전 3승 경기을 두 번 하는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의 탁구 실력이 나보다 월등히 높다는 걸 증명하는 셈이다.
탁구는 이렇듯이 실력 차이가 나게 되어 경기를 할 때 개인 적인 부수에 따하 핸디캡을 주게 되는데 2점을 내가 받고서도 한 번도 이기지를 못했다.
그만큼 지고 난 뒤 실력 차이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절망감에 빠졌는데...
한없이 깊은 절망감.
그 건 나 자신에 대한 원망이기도 했다.
저조한 탁구 실력으로 인해서 허망하게 깨져버린 탁구 경기.
여기서 비롯되는 자학은 그야말로 또 다른 현실적인 비교로서 더 이상의 방법을 없었다. 그만큼 탁구 실력을 가름하기 위해서 정해 놓은 부수를 뛰어 넘어서 상대를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으니까.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게 되면 손 동작만 모션을 취하는 게 아니었다. 발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뛰어 나니게 되는데 탁구공이 탁구대를 벗어나서 내 쪽에 떨어지면 그것을 주워야만 했고 이때 먼 구석으로 달아나면 뛰어가야만 했고 그것이 다리 운동에 영향을 끼쳤다.
다리 부종이 나서 퉁퉁부워 있는 상태에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게 되면 부종이 빠져 버리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는 게 직접 확인을 하면서 그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그 운동만으로도 부족했다. 여전히 잠 자리에 들기 전 양말을 벗게 되면 매듭이 진 것처럼 움푹 들어간 목부분의 깊이.
'어떻게 해야 부종을 없앨 수 있을까?'
'심장의 강도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게 되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학계에서 보고된 부종의 원인과 내가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보면 확연히 부종에 따른 심각한 고민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데 어제밤에도 다리에 높은 베개를 얹어 놓고 잤더니 효과가 나타났다. 아침에 부종이 빠져서 다리가 날씬해 졌다.
'이렇게 진작에 했다면 부종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을텐데...'
그러나 부종이 시작한 지점을 생각해 보면 5월부터 먹기 시작한 혈압약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 낼 수 있다. 부종이 시작되면서 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어났는데 운전을 하다 실신을 하게 되어 사고을 내게 된 것도 그 때문이라는 추측까지도 갖는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의자에 앉지 않고 일어서서 다리에 지탱하는 힘이 커서 그만큼 부담이 갈 수 있다고도 판단한다. 그래서 2개월 동안 홈페이지가 문제가 발생하여 계속 밤낮없이 컴퓨터에 몰두하였었는데 그 때 몸 전체가 건강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부종은 더 크게 일어났고 눈에 띄게 퉁퉁 부웠다. 그래서 그 심각성에 무게를 두고 치료를 위해 탁구자에 더 가게 되었고 다리에 베게를 올려 놓고 자기 시작한 것이 효과를 보았으니...
304. 고개가 뻑적지근 하고 늘 무겁다. 그래서 고개 돌리기 운동을 하게 되면 뼈가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지곤 했었다. 물론 허리도 아픈 것과 연관성을 갖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고개는 또 다른 견해를 달리한다.
'고개가 아픈 것도 혈액 순환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했었다. 그러므로 혈압약을 먹지 않고 버터던 시기에는 늘 머리가 지끈 거리고 아팠으며 고개와 어깨까지도 절렸고 급기야 이석증으로 쓰러지게 된 것 이라고 본다.
위에 두 가지 사실들을 놓고 내 건강을 평가하는 건 그만큼 그 기준을 맞춰야 할 만큼 관심을 갖을 필요을 느껴서였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에 있어서 이 부분을 견주워 상태를 맞춰야만 한다. 고개가 아프면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무거웠다. 이것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증표였다. 다리의 부종이 크게 보여도 그 심각성을 깨닫았다. 그래서 우선은 이 건강의 증표에 따라 그 날 하루의 생활을 맞춰 나가지 않을 수 없었는데...
특히 밤에 잠을 8시간 이상으로 충분히 자지 않았을 때 이런 악조건이 지속되곤 했었다.
명제 : 부종과 고개 아품은 컴퓨터 작업 때문이었다. 늘 늦게 자고 과로에 시달리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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