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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짐작만으로 서버에 숨어든 고 놈(bug)을 잡아 낼 수 있을까?
2024.10.10 10:50
아침부터 다시 홈페이지가 다운 된 상태여서 부랴부랴 고쳐 놓았습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충실하여야만 합니다. 아침에는 500미터 거리를 걸어서 올라 왔습니다. 어젯밤 1시에 운동삼아서 자전거를 놓고 걸어 갔기 때문입니다. 아침부터 눈에서 번쩍 거리는 현상이 계속 일어나더니 걸어서 오자 그런 형상이 사라졌습니다. 어제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아서 혈압이 올라 갔을 것이라는 짐작을 합니다. 서버에 버그(bug.프로그램상의 경함. 컴퓨터의 오류나 오작동. 컴퓨터벌레)가 들어 가 있는 모양으로 계속하여 아직도 멈춰 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충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이지도 알고 있고요. 고 놈을 반드시 잡아내고 말겠다는 각오로 이제는 코 앞까지 다다랐다고 짐작합니다. 이제 포획하는 일만 남았으니까요.
323. 서버 컴퓨터가 오늘 고장이 난 건, 다른 것 때문이다. 공유기를 설정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게 한 듯 싶다. 왠일인지 인터넷이 공유기 거리 내에서는 작동이 되는데 외부에서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유기를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 놓기 위해 재설정 보턴을 뾰족한 것으로 눌러서 다시 맞췄다.
'이례 저례 서버 하나를 운영하는 데 무슨 복잡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할까?'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알 건 다 알고 조치를 취할 때는 전문적인 방법이 모두 동원 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개인이 홈페이지를 서버로 집에서 사용한다는 게 너무도 힘들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
그러지 못함을 두고 다시 기운을 찾아야만 한다고 본다.
사람이 의지가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에 다시금 도전한다는 결심을 할 때였다.
내가 은행 빛을 1억씩이나 지고 2층 상가 건물을 경매로 구입한 뒤, 다시 의욕을 갖고 열심히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충실하였던 결과 그 빛을 10년만에 다 갚았었다.
그리고 두 번째 창고 건물이 다시 구입할 때 은행 빛을 졌는데, 다사 의욕을 갖고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 그것은 기계 제작에 관한 일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개척해 놓은 자영업의 거래처를 확보한 게 그만큼 일만 열심히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65세(만)가 되면서 한 해가 극복하기 어렵다. 올 해가 가기도 전에 벌써 몇 번째 위기를 가까스로 넘겨 왔었으니까.
봄철에 감자를 심다가 이석증에 걸린 것부터 시작하여,
운전을 하다가 실신을 하여 충돌 사고를 낸 것과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인지 모르는 많은 신체적인 문제가 불거져서 항상 위험한 상태라는 점이다.
다리의 부종이 그렇고 다리에 자주 쥐가 나는 것, 머리가 터질 듯 두통에 시달리며, 오늘 같은 경우 눈에서 번개불이 번쩍이듯 계속 따라 다녔었다.
이런 내가 컴퓨터와 맞서서 버그를 찾아 낸다는 건 어쩌면 인내의 한계를 극도로 끌어 올리는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계속하여 그 놈을 이제 막다른 골목에 몰아 넣고 잡기만 기다리면 되었다. 다시 홈페이지가 멈추게 되면 바로 즉각 출동하여 최후의 순간을 여유 있게 맞이하면 되는 것이다. 그만큼 궁지에 몰아 넣고 올가미에 걸기만을 고대한다. 이렇게 확실하게 동선을 파악하게 된 건, 그만큼 길고 긴 추적 끝에 얻은 쾌거였다. 내 모든 걸 걸고 잡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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