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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공주로 출장믈 나갔다 오는 길

2024.10.11 18:13

文學 조회 수:4

  327. 대전 회덕 분기점 근처. 차량이 너무 막혀서 휴대폰으로 이 글을 쓴다. 현재 시간 오후 6시 13분. 유성 방향에서 진입하여 회덕 분기점으로 가까워 질 수록 점점 더 차량이 밀려서 단 10분이면 갈 거리를 50분이나 걸린다. 그런 와중에 좌측 3차로가 회덕 분기점 하행선 쪽으로 우회전 전용 도로로 별도로 진출로였는데 2차선으로 진행하다가 3차로로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들이 간간히 보인다. 그런 차량이 한 번씩 앞에서 보이고 양보하는 운전자들과 밀고 내주지 않으려고 앞 차와 간격을 벌리지 않는 본선 진입자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나 또한 절대로 내 주지 않겠다고 그 앞차량에게 마음 속으로 소리친다.

  "절대로 끼어 들기 하는 차량에게 양보 하지 마세요!"

  그러나 미숙한 운전자들과 마음이 너그러운 운전자들은 그런 얌체족에게도 아량을 배풀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끼어들기 위해 밀고 들어오는 그 양심조차 없는 차량에 대하여 항의하는 건 어렵다. 그러나 이런 막힌 도로에서 기다렸다가 한참을 걸려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서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무척 과민 반응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나 또한 출장을 나갔다가 이런 상황과 맞다아 뜨렸었고 그 때 얌체족처럼 한참을 상위 차선으로 진출하다가 출구가 가까워 졌을 때 끼어들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