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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광시증
2024.10.12 09:19
어제 동네 내과 병원에 가서 고혈압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혈압약이 아닌 다른 것로 바꾸겠다고 온갖 변명을 둘러 댑니다. 의사는 그런 적이 있냐고 물어 보더니 순순히 노바스크로 처방전을 바꿔 주웠고... 5월부터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나빠졌다는 걸 빌미로 의상에게 사정을 한 건 틀별한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우선 실신을 한 자동차 사고가 그랬고, 무릎 아래 종아리와 발목 사이에 부종이 생겨서 퉁퉁 붓는 것도 의심스러웠으며, 특히 눈에 번쩍 거리는 광시증까지 발생하였었지요.
328. 며칠 전부터 머리가 깨어질 듯 아프고 눈에서 번쩍 거기리는 현상이 계속 일어났었다. 그러다보니 그 원인을 찾게 되었고,
'내 몸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는 게 혈압약 때문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었다.
우선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이상하게 다리가 붓기 시작하였었다. 부종이 계속 되면서 그 심각성에 대하여 여러가지 증상에 시달리려 왔는데 가장 큰 이상 증상은 머리가 빠개질 정도로 두통이 심했다. 손으로 이마를 만져보면 불덩이처럼 뜨겁다. 이때는 마치 몸이 불에 데인 것처럼 어지럽다. 걸음을 걷는 데 자꾸만 한 쪽 방향으로 비틀게 걷게 되고 비틀 거리는 느낌이 든다. 올 여름철이 무더위가 심해서 그런 체력이 방전되는 듯한 고통스러운 경우가 유난히 많았었다. 그런데 이제 가을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환전기를 맞이하면서 유난히 체온 저하에 다른 신체적인 반응이 따라오지 못하여 다시 감기 증상에 시달린다. 코가 막히기도 하면서 두통이 또 다시 시작된 것이다.
'이런 모든 증상이 혈압약과 관계되는 게 아닐까?'
이렇게 의심하기에 이른 것도 모두 불과 6개월 동안 일어나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때문이었는데...
그 모든 전황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혈압약을 다른 것으로 바꾸겠다는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어제는 동네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바꾸겠다는 온갖 부작용에 관한 지금까지의 몸 상태에 대하여 말하였다. 이것은 내가 그동안 겪은 내용들인데,
'얼마나 많은 부작용에 대하여 의학적인 임상 실험을 하였던가' 을 떠 올리게 한다. 의학적으로 실험자 입장이라도 된 것처럼...
눈 감았는데 빛이 번쩍…‘광시증’은 왜 생기는 걸까? > 건강정보 | 성가롤로병원 (stcaroll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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