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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월요일 하루의 일과 ***
2024.10.14 09:27
매일 잠에서 깨어 난 뒤, 하루 일과를 놓고 계획을 세워 봅니다. '어떤 방법을 갖고 목적을 이루느냐?' 하는 것이 오늘의 과제가 됩니다. 그래서 할 일을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위해 실천을 하는 노력이 행동으로 이루워 지게 되지요. 학생들은 아침에 등교를 할테고 직작을 갖은 사람은 자신의 회가로 갑니다. 그런데 자영업자인 내게 있어서는 스스로 그것을 결정해야만 하는 의무가 주워지게 되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건 노화로 인하여 몸이 불편해지는 것도 한 가지 제약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 다른 건 문학적인 뜻입니다. 이것이 이젠 전반적인 내 생활에 끼어 들어 발목을 잡습니다.
330. 오늘은 일주일 중에 첫 날이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게 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계획대로 성과가 이루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렇게 스스로에 대하여 목적한 바를 다시 깨우치고 결심을 하게 만든는 이유.
그건 돈을 벌기 위한 사업적인 성과를 위해서 결과를 의식하는 방법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목적의 최종적인 방향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었으니까. 돈을 벌어야만 하는 이유는 두 말 하면 잔소리였다. 우선 내게 일어나는 모든 행동을 제한 하는 건 각종 세금, 증세, 요금 고지서, 심지어 과속 위반 고지 금액을 지출하여야만 한다는 것은 비용의 증가를 불러 온다.
이런 입장에서 돈을 벌지 않으면 심기가 편하지 않다. 비용을 충당할만큼 돈을 벌지 않으면 모든 게 또 다른 억압으로 다가왔고 자유를 박탈 당하기 마련이고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곧 돈을 버는 거였다. 이런 상황을 극복할 기회는 곧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일 뿐이었다.
월요일은 그래서 그 기치를 높이 세울 필요가 있었다. 어제 일요일에도 공장에 출근을 했지만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여벌로 지냈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다르다. 이제 목전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상황이었다. 기계 납기 날짜가 너무도 가까웠으므로 최선을 다해 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아침부터 출근을 서두른다. 그런데 혼자서 일을 한다는 건 짜증이 나서 집중을 할 수 없다. 아내는 집에서 손녀를 수요일까지 봐 줘야하고 혼자서 나와 작업을 한다는 건 무척 곤혹스럽다. 그건 몸이 따르지 않는다는 게 맞았다. 정확하게 보면 일 하기 싫었는데 그 이유는 긴장을 하지 않아서다. 젊었을 때는 밤낮없이 일을 해야 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국민연금도 나왔고 창고로 임대한 곳에서 가게 세도 나왔으므로 조금은 부담이 덜했으므로 늘 글에 대한 미련을 안고 있다.
'글을 쓴다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앉아서 독수공방 오매불망 몸 상태를 망가뜨리면서 무언가 끄적거리는 게 한심한 느낌마저 없잖았는데 그걸 최고로 가치를 추구하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내 자신에 대하여 계속하여 다구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도 여전히 갈 길은 멀고 해는 지고 할 일은 많았으니까. 계속하여 본업에 충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업적인 수단이 기계를 만들지 않으면 돈에 쪼달리게 되어 글도 쓸 수 없는 상황이 전계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미련을 버리지 못할까?'
그러나 행동으로 움직이는 건 곧 몸에 움직임을 요구한다.
'그것이 귀찮아서 곧 행동을 끊고 글을 쓰려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돈과 꿈은 전혀 맞지 않았다. 그걸 이해하기에는 너무 멀리 온 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그러나 월요일인 오늘은 새로운 각오로 다져야만 했다.
'오늘부터 열심히 기계 제작 일을 하지 않으면 기계를 계약 날짜에 기계를 납품할 수 없게 될테고.. 그러면 엄청난 손실을 볼텐데 그걸 감당할 수 있겠어?'
이렇게 나 자신에 대하여 엄포를 놓고 공포감을 조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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