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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밤에도 1시 30분까지 munhag.net 홈페이지 편집 작업에 할애하여야 했습니다. 기계를 제작하는 본업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다른 데 시간을 투자할만큼 중요하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건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서 24년동안 쓴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유료로 읽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계획이었습니다. 무료로 제공하기에는 너무 많은 자료로 인하여 더 이상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못할 처지에 내 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munhag.com 홈페이지의 속에 담겨 있던 내용을 다른 곳에 옮겨 놓는 작업을 계속해야만 했고 며칠 재 집중하여 왔습니다. '유료로 제공하는 글을 누가 읽어 보려고나 할까요?' 이런 분위기가 만연한 상황에서, '내가 유료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취지가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까?' 를 따질 겨를도 없었습니다. '무작정 상경'을 하듯이 추진해 나가는 게 중요했으니까요. 


  721. 그건, 운명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내가 원하지 않 건 원하 건, 구예를 받지 않고 작정하고 달려 들었는데, 어쩔 수 없이 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 목적과 취지는 여전히 무료로 홈페이지의 내용을 전부 공개하고 싶었다. 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더 이상 제공할 수 다고 보았는데 그건 자연스러운 결과로 비롯된 결정이 바로 그 이유를 대변한다. 


  '이제는 계획을 실천하고 시도하여 목적을 달성할 수 밖에 없어!' 그렇다면,

  '이 계획에 대한 시도는 무엇이고 목적은 무엇이며 그 끝은 어디까지갈까?' 였다. 

  '적어도 이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한 건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은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이며, 최종 적인 결정과 취지는 무엇인가?' 하는 데 그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서 내가 가장 저렴한 월 4,500원 짜리 '웹호스팅'을 가비아에 2년을 신청한 이유다. 그건 길게 가겠다는 뜻이다. 얼마든지 오랫동안 유지하고 기다리며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 기간을 갖고 싶었다. 그만큼 끈기를 갖고 24년을 기다려 온 나의 문학적인 생활의 글이 이제는 세상에 밝혀지게 된다는 의미도 있었다. 


  다음 단계는 그 내용에 담겨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출간하겠다는 게 다음 단계였다. 이제부터는 유종의 미를 거둘 차례인 셈이다. 


  홈페이지의 필요성은 글을 쓰고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가 가장 크다. 그것 때문에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점점 진화를 거듭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집에서 리눅스 서버를 활용한 DDNS 를 통한 자체 홈페이지 구축으로 바뀌었다. 그 뒤 오늘은 웹호스팅을 통한 유료 서비스를 계획하고 그 실천은 목전에 둔 상태였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점은 남는다. 그것을 어떻게 상품화 하는 거였다. 그 것이란? 글을 제공하고 그 내용을 비용으로 계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건, 내 권한 밖이었다. 외부에 지원 요청을 할 수 있어야만 가능성이 있었는데 모든 게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당분간은 수동으로 회원을 입력시킴으로 일정한 기간 1개월, 2개월, 6개월, 1년, 2년, 3년의 비용을 지급하게 하고 그 그간동안 회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722. 기존의 홈페이지는 munhag.com 은 모계로서 걸맞게 모든 글은 그곳에서 쓰여지고 계획과 새로운 구상도 함께 진행한다. 가령 '문학동호회' 활동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