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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엎친데 덮친 격 (4) ***
2024.11.01 09:38
1. 모든 일을 실행함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건 시간같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도란스 수리 작업은 한 대를 제작 하여 납품했고, 상태였고 다른 한 대는 11월 4일(월요일) 갔다 주기로 약속을 한 상태였다. 그리고 예비 부품으로 2~3대는 만들어 재고로 갖고 있어야만 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실행 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여유라고 할 수 있었지요. 2. 그만큼 다를 할 일을 중단하고 대략 10일 동안 계속 한 작업에 매달려야만 할테니까요. 그런만큼 다른 작업은 중단할 수 밖에 없었지요. 3. 그 다음 필요한 것은 행동, 집중력, 실력(기술력), 판단,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719. 지금의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만 한다는 위기감. 그래서 필요한 것이 오로지 시간 뿐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서 그 조종을 다루는 중대한 문제에서 가장 강력한 우선 순위를 결정짓는 건 필요에 따른 재 여유를 재분배 한 것이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건 없어보입니다. 모든 게 이 결정에 순패가 달려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왜 갑자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문제가 돌발상황으로 등장한 것일까? 또한 그 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내 시간을 다시 조종하여야만 할까?'
이렇게 생각되어지는 이유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만 한다는 중대한 사실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게 불확실성을 뜻하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갖고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건 다른 사람을 불러서 함께 작업할 때 가능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게 임금을 지불해야만 해서 그 비용을 쓰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아내와 함께 작업하였지만 일주일 중 월요일부터 3일은 손녀를 아내가 돌봐줘야만 하므로 함께 하지 못하였고...
720. 사람에 따라서 모두 다른 방식으로 삶을 영위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지금까지 그런 내 방식을 고수해 왔었다. 그것이 독특하고 특별한 지금의 행동과 생활방식을 갖게 만들었다고 본다. 그런데 도란스(트랜스, 변압기)가 갑자기 두 대가 필요한 실정이 되어 계속 작업을 지속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나머지 한 대분의 도란스를 제작하여 마쳐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매우 시간에 쫒길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충북 보은군에서 '충북 탁구 대회'가 열렸으며 참가 신청을 했었다. 그러다보니 금요일인 오늘 밖에 시간이 없었다. 납품은 월요일 하기도 되어 있었으므로 작업 할 수 있는 시간은 금요일인 오늘 하루였다. 그런데 이 도란스에 들어가는 코일이 없었다. 한 대분은 마쳤고 납품했지만 다른 한 대분의 코일 중 1차 코일이 끝나 버렸다. 그래서 다시 구입하여고 이틀 전에 별도로 구매하려고 거래처에 주문을 넣었더니,
'아뿔싸!'
"그런 코일이 없어요?" 하는게 아닌가!
"왜, 없어요?" 그렇게 내가 묻자,
"이제 공장에서 안 만들어요. 그런 불필요한 작업을 찾지을 않아서 사양된 것이죠!"
"에나멜선에 실을 감는 게 불필요하다뇨?"
도란스에 사용하는 코일선은 두 가지였다. 1차 코일과 2차 보일에 필요한 코팅된 구리선인데 1차 코일은 두께 2.6mm 에 에나멜로 코팅이 된 상태에서 다시 면으로된 실을 감은 것이고 2차 코일은 0.6mm 에나멜 선이다. 그런데 생산하지 않는다는 1차 코일이 새로 구입할 수 없었다.
721.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갔다. 동면탁이 아닌 군립탁으로... 그런데 이렇게 내가 회원으로 가입 한 동면탁으로 가지 않고 군립탁으로 간 이유가 있었다. 바로 사람들과 협력이 잘 안 되어서다. 그리고 계속 같은 사람끼리만 탁구를 치다보니 훤신 실력을 알고 있어서 단조로운 탁구 경기를 하다보니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 또한 내일부터 보은에서 탁구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그 때를 대비하기 위해 별도로 준비를 하고 싶어서라고 의도를 갖는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되었던 이유는 뭘까?
동면탁에서 4일 전에 S.G.H 씨에게 한 말 때문이다.
"개인전 연습을 하죠!"
"안 돼! 힘들어서..."
단호한 어조로 그가 그렇게 나오는 데는 사정이 있었다. 내가 경기 때 감각을 찾고 싶어서 계속 단식 경기를 요구하였지만 그는 5셋트 경기에서 3판을 내리 이겨 놓고 그 다름 경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힘들다는 거였다. 그렇지만 내 신체는 달랐다.
"한 번 발동이 걸리면 열을 받는 데 한 참이 걸리는 옛날 발동기처럼 몇 경기가 치뤄야 몸이 풀리는데 더 합시다."
그는 나보다 4살이 더 많았다.
"안 돼, 힘들어서..."
그렇게 그가 버텼으므로 실망을 한다.
"보은에서 열리는 탁구 경기를 하기 위해서 몸을 훈련 시켜야 해서 단식 경기를 하자는데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제발 사정을 봐 줘요!"
내가 그렇게 부탁을 해도 그는 요지부동이다.
그 뒤, 바빠서 수요일도 탁구장에 못 갔었다. 그리고 목요일인 어제는 다른 곳으로 갔던 것이다. 탁구장을 동면탁으로 가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자기 주장이 강하여 계속하여 필요없는 요구를 하기 마편이고 그로 인해서 불필요한 변명을 내가 할 정도로 옹졸해 보인다.
월요일인 10월 8일 S.G.H 씨에게,
"개인 경기만 하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그가 듣어 주지를 않고 일방적으로 회피를 하자 그것이 계속하여 불만으로 남았다. 또한 늦게 탁구장에 도착했다고 J.J.Young 가,
"왜, 이렇게 늦게 와! 아예 전화를 해 주고 오라고..." 하던 것이나,
"에이, 내가 탁구를 못 친다고 괄시를 하는 거야!"
그렇게 언성을 높이면서 따지려 드는 B.CJaung.Su 씨 등 일방적으로 저희들 주장만 계속하는 일관적인 모습을 보면 매우 불쾌하기만 하였다. 그들 세 사람은 자기들 위주로 단체 생활에서 안하무인처럼 굴었다. 물론 내게만 그런 투고 말하지는 않을테지만 기분이 나쁘게 대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그만큼 인간적인 면이 부족하여 자기 위주로 클럽을 몰고가려는 모습들로 인괄하고 했었다. 그것이 인품에 따른 사람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매우 불쾌할 때마다 거부감을 느끼곤 했었다.
그런데 어제 그곳에 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탁구를 치러 갔는데 이곳에서는 오히려 옛날과 같은 나쁜 감정이 없었다. 새로 사람들이 바뀌었고 L.D.Y 라는 사람이 회장직에서 그만 둔 뒤로 급격히 변화를 갖게 되었는데 그 때의 권위주의에서 지금은 회원 위주로 방식이 바뀐 것 또한 매우 바뀐 사항이었다.
어제의 경우도 탁구를 치면서 즐거운 마음이 샘 솟는다. 동면탁에서 탁구를 칠 때와는 사뭇 달랐으니...
탁구 실력 또한 우려했던만큼 나쁘지도 않았는데 그건 긴장감을 갖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마음이 편해서 마음껏 실력 발휘가 된다. 이렇게 표현하는 건 어찌보면 장소에 따라서 탁구 실력이 살아나고 그렇지 않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렇지만 탁구 라켓을 두 개 동시에 라바를 바꿨는데 그 바뀐 라바로 인하여 손에 익지를 않아서 먼저번에는 애를 먹었었다.
'탁구공을 치면 반대편 테이블을 벗어나네! 왜, 이렇게 탁구공을 치면 엉뚱하게 날아 버릴까?'
그렇게 저조한 내 실력에 대하여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았던 것에 비하면 한결 좋아진 상태로 제대로 실력이 발휘되었으니...
그러다보니 내일 탁구 경기에 대한 여러가지 대비책을 세웠다. 가령 서비스볼을 칠 때라든지 드라이브를 구사할 때의 몸의 동작을 조종하는 느낌을 되 찾았다. 만약에 탁구장을 바꾸지 않았다면 우울하고 불편한 느낌만 받았을 덴데 한결 나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탁구를 치게 됨으로서 기분이 전환되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한 점이다.
A 라는 곳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던 탁구 실력이 B 라는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마음껏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하여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탁구 실력을 발휘하여 그만큼 사람들과 함께 기분나쁘지 않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얼마나 웃는 모습으로 기쁘게 상대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한가?'
여기에 따라서 인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발견한다. 똑같은 사람들과 계속 트라블을 갖게 되었을 때의 서움함. 그리고 그것이 가슴에 못이 박히듯이 자리하고 있을 때마다 다시 새롭게 부각되는 그 존재가 계속 접하면서 그 성격이 또 다시 불쾌하게 쌓여 갈 때의 실리적인 불안감도 발생한다. 그것을 안고 계속 참는다는 것도 한계에 이른 이른 것처럼 계속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어 다가온다는 게 중요한 사실로 부각되었다.
722. 사람은 싫은 사람에게 받은 충격적인 사실에 대하여 깊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그를 피하려 든다. 계속하여 그와 대립을 하기보다는 회피를 하여 다음에 그런 상황을 맞이하지 않으려 드는 것이다. 앞서 얘기 했듯이 세 명의 남자들에 대하여 혐오감을 갖게 되면서 그들을 은연 중에 회피할 정도로 가까이 두지 않느려고 한다. 가깝게 할 수록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기분이 계속 나빠서 함께 있는 것조차 실을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서 계속 있고 싶지 않다는 건 결국 마음까지도 변화 시켰으며 그것이 억눅림으로 탁구를 치는 실력까지도 관계한다는 건 그만큼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걸 뜻했다.
어제의 경우가 바로 그랬다. 다른 탁구장에 가서 오히려 움추리고 불쾌하던 기분이 풀려 버렸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들어 얼마나 사람에게 상대편과의 관계에 따라서 행복하고 그렇지 않고의 차이점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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