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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를 잘 친다는 게 나만의 착각이었구나!

2024.11.02 20:56

文學 조회 수:5

오늘 내일은 충북 보은군 체육센타로 충북 도지사 탁구 대회가 개최되는 날 일여서 탁구 경기에 출정을 하게 됩니다. 아침 8시까지 집합장소인 옥천 체육센타 앞에서 갈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몇 사람 씩 나눠 타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아직 서툴러서 H.D 로 찍어야만 하는데 H.S 로 찍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은 잘 안 되었고 대신 일반 사진을 아주 선명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서 10월 14일 구입해 두웠던 카메라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지고 가서 삼각대로 놓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었었던 게 그만 실패를 하게 된 것이었지요. 레바로 H.D와 H.S 로 조절하게 되어 있었던 걸 몰랐었지요.


  725. 보은군 충북 도지사 생활 탁구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일기 (1) - 니콘 쿨피스 P100 디지털 카메라 ***


  이걸 구입하게 된 건 기존에 갖고 있던 지지털 카메라가 고장나서였다. 그런데 그 고장난 카메라를 분해 해 봤더니 작아서 손바닥에 쥐고 다닐 정도로 소형이여서 갖고 다니는 데 부담스럽지 않다고 보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워낙 소형을 되어 있어서 부속품들이 프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었고 그것들이 충격에 약해서 바닥에 떨어지면 고장났었다. 그렇게 분해를 해 놓고 보니 완전히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원작 작은 구조여서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에 비해 항공모함처럼 큰 제품을 구입하였고 오늘 첫 번째 사용 하게 된 것이다.


  내가 탁구를 치러 가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동영상을 촬영하여 탁구 자세를 교정하기 위함에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다시금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충북 보은군 체육관에서 충북도지사 탁구대회에서 형편없는 내 탁구 실력을 선 보이다니... 탁구 기본기가 형편이 없다는 것을 어제 다시금 깨닫는다. 몸을 비틀면서 라켓으로 탁구공을 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매우 엉성하여 그야말로 그것도 탁구 자세인가 싶을 정도였다. 

  ‘내 실력이 이 정도란 말이지! 지난 팔 년 동안 탁구 친 게 저 정도 밖에 되지 않다니... 저렇게 엉성한 자세로 어떻게 지금까지 탁구를 쳤을까?’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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