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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는 서울서 보내온 택배를 경동화물로 찾아가서 1톤 화물차에 싣고 왔습니다. 무게가 58kg 이나 나갔고 혼자서는 차에 싣지 못하여 그곳 경리가 한 쪽을 부축해줘서 겨우 짐캍에 올려 놓았을 저도였지요. 오늘도 같은 물건이 배달되어 와서 화물을 찾으러 가야만 합니다. 오늘 것은 다행히 33kg 이였으므로 혼자서도 싣을 수 있었지요. 이렇게 무거운 물건일 경우 화물비도 16,000원나 요구합니다. 오늘 것도 10,000원 될테고... 그 물건들은 도란스를 감을 때 필요한 코일들이었지요. 2. 어제는 수요일이여서 탁구장에 갔었네요. 그런데 탁구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K 씨와 탁구를 칠 때 그랬습니다. 3. 오늘은 탁구를 치러 가지 않고 야간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도란스를 계속 만들어야만 해서...


  5. 몰라도 너무 모른다.  

  A씨, B씨, C 씨, D 씨, 그리고 F 씨 등이 등장. 

  A 씨 : 그 땅의 주인. 조상에게서 물려 받은 쓸모 없는 땅. 도시 계획에 걸려서 집도 지을 수 없는 땅을 가지고 머리를 써서 덩탱이를 씌운다. 그의 부인은 그보다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덜 하지 않는다. 그들 두 사람은 그 땅에 대하여 강제로 판매하기 위해 점유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닥달을 하였는데 그 요구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B 씨였다. B 씨는 그야말로 착한 사람이었으나 너무도 고지식해서 그런 소리를 듣게 되면 무척 예민해져서 그야말로 로이로제에 걸린 사람 모양 밤 잠을 설치기까지 한다. 애초에 그가 식당을 비싼 값에 인수인계까지 하면서 이곳에 살게 된 건 우연히라고 해도 그 뒤의 끊임없인 분쟁은 그를 괴롭혀 왔었다. 


  B씨 : 그 땅을 우연히 자신의 건물과 토지 내에 끼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로 분노한다. 그렇지만 어짜피 계속하여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A 씨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해는 하였다. 사건의 전말은 그래서 그 땅에 대한 동기로 인하여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당연히 그 였다. 자신이 한창 장사가 잘 되는가 싶었더니 불쑥 땅 주인이 나나타서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공지하고 세를 받겠다고 하자 완전히 돌아(미처) 버릴 것같았었다. 


  C 씨 : 그 땅을 지나서 안 쪽의 토지와 창고를 이용해 왔던 C 씨로서는 예전부터 그렇게 사용해 왔다는 점으로 인하여 새로 불거진 이 사실들에 가격 협상을 가장 우선으로 두웠다. 그렇지만 새로 식당 주인이 바뀌면서 그를 통한 압력이 가해지고 결과적으로 B 씨를 측은하게 생각하여 도와 주겠다는 의도를 갖고 접근한 만큼 끝까지 유리한 거래를 하여야만 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그러나 그의 바램과도 다르게 B 씨는 오히려 자신을 원망하기까지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제는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또한 이런 밀고 밀리는 싸움에 되려 분노한 그의 반격을 받는다. 잘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을 A 씨와 그의 부인이 결코 양보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로인해서 곤경에 몰리게 된 C 씨는 오히려 B 씨가 너무 성급하게 거래를 성사했다는 사실에 이해를 하지 못했다.  


  D 씨 : 그 땅의 가장 끝 부분을 현재 점유하고 있는 사람. 몸이 정상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공공근로를 다니면서 근근히 벌이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돈이 궁색해지자 짠돌이처럼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