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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시간의 개념 ***
2024.11.08 08:33
1. 모든 게 시간과 연관이 있는 듯 싶습니다. 2. 어젯밤에는 10시까지 잔업을 하게 되었고 저녁도 도란스를 하나 감고 난 뒤, 8시에 먹게 됩니다. 탁구를 치러 동면탁에서 연락이 왔지만 야간 잔업을 한다고 무시했습니다. 그곳에서 Ji 씨가 늦게 온다고 나를 구박했었는데 보란 듯이 가지 않았었지요. 3. 이웃집인 식당 주인에게 이틀 전 쿠타리를 먹었는데 그건 화를 내면서 나를 경멸하는 듯한 그의 태도에 의하여 앞으로는 왕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결과 뒤에 있는 창고 진입로로 울타리를 치고 우리 쪽 확장 도로는 시멘트 포장을 하여야 할 듯...
733. 진입로 공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고 노력을 해 왔던가!
그래서 아직 시멘트 포장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웃집 식당 주인과 대화를 하기 위해
"언제 토지 거래를 합니까?"
"아직 하지 않았어요! Y 씨가 농사철이여서 바쁘다고 끝난 뒤 계약 하고 이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그의 그의 의향을 묻고 알게 되었다.
"그럼, 아직도 매매 이전을 하지 않은 상태네요? 우리가 그 진입로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언제 내 줘야하는지 알고 싶어서 그래요. 또 그곳에 세입자가 지금 그 쪽으로 다니고 있는데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었고요. 그럼 언제 울타리를 칠까요? 지적 측량은 언제하나요?"
"기분 나쁘게 그런 건 왜, 꼬치꼬치 묻죠? 전에도 당신 때문에 그 땅을 못 샀잖아요. 그래서 그만큼 불리하였고..."
갑자기 내게 언사를 높인 상대방을 보고 화를 내는 이유를 도무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 반응으로 인하여 그 뒤, 그를 상종하지 못할 자로 분류를 한다. 이것은 그(G 씨라고 인용)에 대하여 지금까지는 되도록이면 가깝게 대하고자하는 내 구애에 대하여 반감으로 다가오는 걸 깨닫고 불현듯,
'앞으로 주의해야겠구나... 내가 너무 경솔했어!'
그렇게 새롭게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734.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어떤 의미로는 그곳에 배치하기 위해 다른 시간을 빼앗아 충당하겠다는 뜻과 같다. 그러므로 이 쪽의 할 일을 일단 접어 두던가 중단하고 다른 쪽 일을 먼저 성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획을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많이 갖는 다는 건 그만큼 중요했다.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사람을 사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대신한다던가 필요한 일꾼을 사서 그곳에 배치하게 되면 그만큼 남의 시간을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다.
모든 게 시간에 좌우하는 듯한 느낌이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도란스를 감아야만 한다. 지금까지 4대의 도란스를 제작했다. 두 대는 납품을 했고 어제까지 다시 두 대는 남는 분으로 갖게 되었으니까.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중단을 하고 다른 일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만 연장 계속하여 몇 대를 더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렇게 연이어 제작을 하게 되면 시간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주에는 창고로 진입하는 진입로에 시멘트 포장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진입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갑자기 두각된 이 사실은 이웃집 식당 남자인 G 씨와 트라불을 일으킨 뒤 결정을 내렸다. 그래서 다시 방향이 달라졌고 시간은 그 쪽으로 계획이 전면 수정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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