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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인연 (2) Tie ***
2024.11.16 14:57
756. 어떤 방법을 통해서 건 유용한 걸 개발한다는 게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 주 동안 내리 힘겹게 지내야만 했었는데 그만큼 한 눈을 팔지 못했다는 게 맞으리라! 그건 곧 여유를 갖지 못하게 한다. 그로인해서 막힌 것처럼 통용하지 못하던 내 자신의 기혈을 오늘 두 통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놓음으로서 소원 성취를 취하는 기염을 이루웠다. 마침내 참으로 용한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다.
The fact is that developing something useful through any method can save a lot of time. It was a difficult two weeks, so it would be right to say that I couldn't take my eyes off that much! That soon makes it impossible to relax. As a result, I was able to fulfill my wish by uploading two videos on YouTube today, using my energy that had been blocked and not being able to flow. Finally, a truly useful method was devised.
한꺼번에 두 편의 동영상을 제작하게 된 사실은 그만큼 시간 단축을 의미한다. 모든 게 시간과 관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뭐무적(발음나오는 대로 쓴 글. 느림. 게으름. 끈고 난 뒤 다시 시작, 서서히 진행하는 과정) 거리다가 기회를 놓치는 걸 한탄하기 보다 연달아 두 통의 기별을 보낸 것과도 같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동안 '인연'이라는 노래를 연습하다가 매우 어려움을 겪었던 과정을 진부하게 나타내는 경우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인연 2' 를 연속적으로 녹음한 이유는 뭘까?
그건 제차 부족한 부분을 체워 나가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려고 하다보니 보통 힘든 노래가 아니었다. 특히 남자인 내가 부르기에는 너무 높은 키였다. 그래서,
'2단 낮춰 부르고 그것을 녹음 해 보자!'
이런 결정을 내렸는데 원음 키에서 낮춰 부르는 건 쉬웠지만 사실은 노래의 의미가 낮아져서 곧 싫증을 느꼈다.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저윽히 2주 동안 고생했던 보람을 찾을 수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노래를 부르다보면 높은 음정이라고 해서 익숙하게 되면 잘 부르게 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 그것은 음정과 음색의 조절로 충분히 높은 음을 올릴 수 있다고 보았다.
'배에 힘을 주어 높은 소리를 크게 내기 위해서는 목청이 입천정에 닿을 정도 벌려야만 한다.'
는 사실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받아 들인게 되었다. 어제 연습해서 어느 정도 자신을 받았지만 첫 곡을 부르고 두 번 째와 세 번째에 내 질를 때는 찢어지고 갈라졌다. 그래서 '인연 2' 는 세 곡을 오늘 불렀지만 첫 곡으로 정했다.
목청이 너무 높아서 처음 부를 때와 연속 해서 두 번째와 세 번 째 부른 곡은 높이가 깨져서 흩으러 졌던 것이다.
'그것은 목소리가 찢어지고 갈라져서 재차 부를 때마다 어색해졌다.' 는 걸 의미했다. 무엇보다 힘에 부쳤다. 목의 음정이 이토록 내 마음대로 조정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뚜렷하게 밝힐 수는 없다. 하지만 목도 너무 혹사하면 음성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같았다.
757. 이번에 이선희의 '인연을 녹음하면서 여러 차례 실패를 보았었다. 그로인해서 동영상 제작에 문제가 생겼고 다음 제작에 지장을 초래하였다. 계속 연기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노래를 연습하고 불러서 갖춰야 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등은 집고 넘어가야만 하는 중요한 사항이었다. 여기서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었다. 워낙 높은 음정으로 불러야만 하기 때문에 고음에서 음색이 깨졌었다. 특히 두 세 차례에서 젖었던 음정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도저히 회복할 수 없었는데 그건 10분 정도 지나야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정도로 '성대결절' 로 고음에서 음색이 갈라지고 깨지는 현상으로 녹음을 해 보면 음색이 투렷하지 않았다. 악을 쓰는 현상 같은 찢어진 소리. 그러다보니 높은 음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서 고음을 낼 수 없기까지 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시도 끝에 그래도 좋아진 감이 들었고 이내 녹음에 임하였다. 어제 밤과 오늘 오전에 모두 두 번을 불러서 녹음을 하고 그것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게 된 것이다. 이것은 그만큼 한꺼번에 두 번을 연달아 녹음하였지만 별반 달라지지 않은 곡이지만 차이점이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을 만큼 구별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게 두 번을 올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여기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유튜브에 올릴 대 별도로 시간을 두고 기다리지 않고 그냥 올라가는 시간 동안 다른 할 일을 하면 된다는 점이 바로 그 것이다. 올리는 동안 다른 볼 일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 사례였다. 그러므로 유튜므 하나를 올리려면 하루 종일 제작하고 올리는 동안 꼼짝하지 않던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지 않아도 무관하게 된 것이다.
758. 또한 망설임이 얼마나 좌절하고 극복하기 힘든 과제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재료를 찾지 않았는데 갑자기 만들 거리를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고장이 났고 그것을 대처하기 위해 다른 카메라를 찾다가 어떤 게 좋은지 몰라서 사기를 당하여 돈을 쓰게 되었던 것도 그동안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한 원인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니콘 쿨픽스 P100' 카메라를 선정하고 그것으로 HD 고화질로 찍을 수 있게 되면서 동영상 품질이 나아졌다. 그래서 자신를 갖게 된 것으로 가장 혁신적인 부분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또 한 대를 어제 구입하였는데 이것으로 동시에 두 곳에 놓고 촬영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 효과가 무척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고력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샘처럼 솟기도 한다. 금방 떠 올랐던 내용이 갑자기 다른 걸 바꿨다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지금 앞에 글을 쓰다가 줄줄이 사탕처럼 엮였던 글이 중간에 뚝 끊긴 것이다. 유튜브에 올리는 방법을 새로 바꾸고 그래서 좀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는 중차대한 문제. 그것을 극복하는 길에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동안 연구해 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두 번을 연속해서 올리는 과정에서 방법을 찾게 된다.
두 번재는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 연습을 줄기차게 하여야 하는 것인데 한 노래를 연습 한 번 하지 않고 녹음할 수는 없었다. 수 차례 시도를 하여 그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방법을 배우고 노력해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과정에서 조금씩 늘어 나는 노래를 갖추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한데 그것을 단축 시키기 위한 노력도 아울러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하여 한 곳을 연습할 때 다른 곳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소한 두 곡 정도는 준비하자. 한 곡을 이번에 올리기 위해서고, 다른 곡은 다음에 올리는 곳이다. 그렇게 최소한 두 곡은 매 번 준비해 두고 연습을 해 나가면서 중점적으로 다른 곡은 다음을 위한 녹음 준비라는 점을 명심하자.' 는 견해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녹음을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리라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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