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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정표
2024.12.02 10:51
월요일인 오늘부터 다시 기계제작에 강행군이 예고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다른 고민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행동을 추진하여 결국 기적적인(독단적인 주관적인 해석) 연결을 통하여 접근하는 방식이 주효한 결과 너무나 놀라운 일을 겪게 되었는데 그건 노래방 기계를 이용하여 노래를 불러 동영상 촬영을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재 발견하게 되었고 계속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이 세세히 남아 있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깨닫게 됩니다. 어느 하나 촬영할 때 추억이 그대로 묻어 났으므로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그 모든 게 문학적으로 다시 책으로 출간되기를 바라보게 됩니다.
780. 또 하나의 개인 적인 역사다. 어제 부른 새로운 노래가 지금까지의 연습을 통한 집약적인 총체적인 난국의 극복을 위해서 통일된 결과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음악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였다는 사실. 그건 이상하게도 처음의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뜻했다.
애초의 생각을 읽는 건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노래을 부르는 연습을 통하여 조금씩 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우는 듯한 음색이 지금은 화음이 발생하고 돌려서 표현하는 음색에 유난히 콧소리가 묻어나는 게 좋다. 물론 그것이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어떻게 이런 독특한 느낌을 줄까?'
여기서 모든 게 소설적인 동기 부여를 갖게 만든다. 한 젊은 가수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노래에 바쳐야만 했던 인생이 바로 그것인데... 이 가수는 과연 꽃과 같은 화려한 가수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겪었는지에 대한 특별한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가수가 된다는 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길인가!' 에 대한 동기유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설 때마다 겪는 스트레스. 노래가 감정이 실리지 않았는데 그것은 너무 익숙해지고 똑같은 내용들로 반복되면서 그만큼 감정 유입이 쉽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었다. 이건 가수가 된 뒤에 노래가 재미가 없어져서 부를 때마다 기복이 심했는데 그것은 너무도 무미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을 갖게 만들었다.
"저 가수가 부른 노래 맞아?"
"왜, 저렇게 못 부르지?"
"그냥 형식상 따라 부르는 거 아냐?"
이렇게 어느 날에는 녹음한 노래를 틀어놓고 입만 맞춰 부르기까지 해야만 했을 정도로 흥미가 사라진 적도 있었다. 그건 과로와 지속되는 스트레트로 목에서 성대결절이 일어났을 때도 어쩔 수 없이 입만 벙긋하는 따라 부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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