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유튜브에 올리는 노래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간이 팽배해졌습니다. 모든 게 저작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래방 곡을 원음(반주)로 쓰는 게 신경이 쓰여 밤잠을 설치는 중입니다. '왜, 이렇게 세상이 각박해 졌을까?' 그러나 당연한 결과지만 지금까지는 노래방 원음을 반주 곡으로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었는데 갑자기 금영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고 불안에 떨게 됩니다. 직접 반주를 넣으려고 했었지만 그것이 실패하게 됩니다. 그만큼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입니다. 하나 하나 음원을 넣어야만 했으니까요. 오래 한곡을 부르겠다고 몇 달을 소모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반주를 만든다고 해도 성공(?) 하면 뭐 하겠어요. 모두 내가 작사 작곡한 곡도 아닌데... 차라리 앞으로 작사 작곡에 힘쓰는 게 나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구상을 하게 됩니다. 다를 사람의 곡과 음원을 따라 가는 건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한 어려움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이제 피아노를 배우고 음악에 깊이 배워서 뭐 하겠는가?' 이렇게 반박합니다. 그렇다는 건 그 심각성을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782. 이번에는 노래방 반주기로 녹음을 한 게 신경에 거슬린다. 그래서 며칠 기다렸다가 내려야 하겠다고 본다. 아니면 금영노래방 홈페이지에 찾아 가서 문의를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결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내가 너무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렇게 살 수는 없었다. 그만큼,

  '금영 노래방의 음원을 빌려 녹음을 한 사실이 왜 잘못되었을까?' 그리고 그 책임을 모두 내가 지게 되었다는 사실. 이 모든 게 내 잘못이었다. 

  '아니, 유튜브에 노래를 녹음하여 올린다는 사실이 처음부터 안 되는 거였어! 이렇게 마음 고생을 할 걸 왜, 올렸을까?' 하는 후회가 들기까지 했다. 이건 엄청안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겨 준다. 그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도 힘들 정도로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그 해결 방법으로,

  '에이블톤을 사용하여 악기로 연주하도록 하는 것이다.' 로 의미를 둔다. 사실,

  '이렇게 뒤 늦게 공부를 하는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점 때문에 그동안 망설였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대안이 없었다. 언제까지 노래방 기계에 의지할 수는 없는 문제였다. 

  '앞으로 기초부터 다시 배워 나가면서 적용해서 노래를 한 곡씩 응용해 보는 거야!'

  이렇게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그래, 어쩌면 이렇게 한 단계씩 시작해야만 하는 거야!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됐을 텐데... 뭘 망설였던 거지?'

  항상 그랬듯이 결심을 세운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고 그 다음은 실천이다. 그러나 실천을 하는 과정에서 망설인다. 이 망설임은 일종의 저울질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전에 다른 대안을 얄궂게 찾아 보고 좀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찾게 되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를 깨닫게 하기에는 얼마가지 못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에이블톤까지 왔고 배우기만 하면 되었지만,

  '에이 일하면서 언제 배워! 지금 배워서 언제 활용 해!'

  그렇게 전혀 관심도 갖지 않고 시간이 없다고만 탓했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게 아니라는 사실에 무엇보다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갖게 되었다. 

  '노래방을 의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에이블톤으로 반주를 구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다니...'


  '아, 어느 때에 이르러서야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까?'

  그러나 그 모든 게 결과적으로 반성과 후회가 필요했다는 사실이다. 


  723. 아래의 '웨이브폼(Waveform)'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6월 3일이었다. 그 뒤, 지금은 에이블톤 정식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작업하고 있었는데 악기 사용을 등한시 하였고 '소리 녹음' 위주로 사용해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해결책은 여기에 있다는 걸 분현듯 깨닫게 된 것이다. 


  이 것 또한 새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된다고 본다. 

  '아! 왜, 이 사실을 문제로 제시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부각되었을까? 그건 '소리 녹음'에 관계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견해 차이를 느꼈고 계속하여 시름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결과였다. 그리고 마침내 해결책으로,

  '직접 음원을 제작하자!' 고 의견을 갖게 되었으니... 

  '애초에 고민하지 않고, 쉽게 요령을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느 정도 편집 과정이 진척되어 노래방 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전된 결과의 반주는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