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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너무 무리한 과제 ***
2024.12.15 14:42
총 맞은 것처럼 5 Like being shot
약속을 했던 과제를 이루워 냈다는 성취감보다는 어거지로 끝냈다는 불만을 갖는 그야말로 일대 위기에 빠진 극적인 결과를 갖게 된 상황으로 변질되어 버린 느낌이 없잖았습니다. 백지영 씨의 '총 맞은 것처럼...' 이 그랬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노래가 있다는 것과 부르기 쉽지 않다는 점에 그야말로 포기를 할까? 도 생각해 보았었지요. 그렇지만 무려 100번 정도의 연습을 하였었고 번번히 끝까지 목소리를 끌고 가지 못하는 사태를 일으키고 말았었지요. 그러다가 끝에 이르러서 한 옥타브 더 오르면서부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현상에 직면하였었지요.
There was a feeling that the situation had degenerated into a situation with a dramatic result, a major crisis, with dissatisfaction over the end of the task rather than a sense of accomplishment for accomplishing the promised task. Baek Ji-young's 'Like I've Been Shot...' was like that. Are we really going to give up because there is such a difficult song and that it is not easy to sing? I also thought about it. However, I practiced about 100 times, and I often ended up not being able to carry my voice to the end. Then, towards the end, when I went up one octave, I faced the phenomenon of my voice not coming out.
734. 웃지 못할 일이지만, '일주일에 한 편씩 유튜브를 올리겠다는 결심을 한 뒤, 모든 게 무너지고 있는 건 않을까?' 하는 의아심이 난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알 게 된 사실이지만 중요한 고비와 위기때마다 극복하는 방법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사실들은 자신이 그것을 충분히 카바하고 넘길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럼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그것을 해결할 때까지 포기를 모르고 도전해 왔다는 게 또 다른 자신감으로 다가왔다.
이런 위기 때마다 어떤 방법을 강구하는 건 순전이 자신이 결정과 노력이었다. 그래서 실패의 문턱에서 좌절을 극복하고 계속하여 문제를 풀어 나가는 방법이 곧 정답이되었고 삶의 지표라고 믿었다. 그처럼 인생은 늘 어려움의 연속이었는데 그것을 실타래가 풀리듯이 풀어 왔었고 지금에 이르렀으며 내가 믿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여겼었다.
그런데 이번에 부르게 되고 녹음을 시도한 백지영씨의 '총 맞은 것처럼'이 전혀 진전이 없었다. 부르기 까다롭고 움정이 두 번에 거쳐서 변형을 거쳐서 한 옥타브 높아지는 것이었다.
록로ㄹ생가료고 ㅁㄴ 덕에 무난하게 바업수 있는 건 자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포기하면 되는 그저 그런 일상이었고 그 중요성을 일주일 동안 꼼작하지 못하게 따라다니 게 했었는데 그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노래가 남자인 내가 따라 부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실로 인하여 계속하여 녹음을 하지 못하였다. 너무 높은 음질을 그대로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자인 내가 여성들이 애용하여 부르는 고음들을 부르지 못하는 것일까?' 라는 시험대에 오른 것 같았다.
매일 연습을 해도 끝으로 갈 수록 목이 쉬어서 나오지를 않는다. 얼마나 높은지 목이 쉬는 것이다. 도무지 목이 쉬는 방법을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끝으로 갈 수록 앞에서 높게 부른 음정 때문에 뒤까지 따라 부르지 못하게 되고 음정이 그만 결리고 나오지 않는다.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목소리를 처음부터 크게 내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 방법도 되지 않았다. 물론 이렇게 해서 부를 수 없는 건 아니었다. 노래의 음정을 두 키 내리면 가능하였다.
'그러나 원음이 높아서 따라 부르지 못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계속 연습하면서 높은 음에서 발성을 다르게 하게 되었다. 쉰 음정에서도 또 다른 가성이 불러진다는 걸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음, 이렇게 가성으로 부르지 않으면 절대로 끝까지 마칠 수 없구나!'
이런 사실을 깨닫았는데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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