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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너무 무리한 과제 (2)
2024.12.15 15:57
735. '인생을 쉽게 살고 간단하게 결정을 내리면 편하지 않을까?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
이렇게 간단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복잡한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나갈 때마다 그야말로 혼지 빠져 나간 것처럼 몰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곤 나름대로 그 방법에서 통달하는 건 자신이 노력한 결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다만 그것이 너무 힘들고 아무런 내용도 없이 중요하지 않는 거였지만 혼자서 독단적으로 어렵고 힘들게 여겼던 것이다.
'사랑 참' 이란 노래는 한 번에 녹음을 한 것이다.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하루 종일 노래 연습을 하였고 녹음도 단 한 번에 이루워 졌다. 그리고 이 노래에 대한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지 못하고 유튜브에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이상하게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실패라고 여겼던 노래를 단 한 번에 녹음하였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유튜브에 올렸던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 올린 '총 맞은 것처럼'은 일주일 내내 계속하여 나를 꼼짝 못하게 노래 연습을 하게 만들었다. 아니 이 주일 째였으리라. 노래를 부를 때마다 너무도 힘들었다. 처음에 한 번은 겨우 부를 수 있다고 해도 두 번 째 부를 때는 목이 쉬었다. 그래서 올라가는 영역대에서 쉰 목소리만 그나마 목 젖을 아프게 괴롭혔다. 그나마 두 키를 낮춰서 부르면 부르기는 했지만 음정이 귀를 찢을 정도로 듣기가 싫었으니...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가성으로 부르게 된다. 높은 음대에서 귀가 찢어지게 부르는 것이 아닌 목 안 쪽에서 저음대의 음색으로 바꿨다. 처음에는 이 목소리가 귀신이 우는 것처럼 듣기 싫었는데 계속 연습하자 어느 정도 따라 부르지 못하는 걸 그나마 대신하기 시작했다. 음정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높아서 목이 끌고가지 못하는 높이에서 오히려 찢어 놓을 정도로 악을 써야만 했던 소절을 한계성에서 극복하지 못한다고 포기하기까지 했었지만 은근히 밑장을 빼고 가성이 따라 왔다.
'이게 맞아? 가짜가 진짜를 대신하는 게...'
그렇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조용한 소리를 대신한다는 건 바라던 바였다. 왜냐하면 부르지 못하는 높은 고음대를 억지로 부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렇게 가성으로 대신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노래를 끝까지 완주하게 된 것이다. 그것뿐이 아니었다. 목이 아파서 나오지 않던 음색이 쉰 듯하게 작게 나왔지만 연습하는 동안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닌가!
이렇게 노래가 어렵고 부르기 쉽지 않았지만 좋아지고 있었고 더 연습하기에는 시간이 허락지 않았다. 그래서 어제밤 늦게까지 노래를 녹음하고 부랴부랴 유튜브에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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