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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작이 본연의 직업이다니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게 스톱이 된 상태가 됩니다. 돈 벌이가 여기에서 나왔는데 불경기와 연로해져가 나이로 인하여 능률 저하로 예전과 같은 의욕을 갖지 못하게 된 게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그리고 기계 제작 일이 전혀 비생산적이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큰 되었다는 사실로 인하여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커다란 문제(벽) 앞에 도달하였다는 절망감에 빠져 들었으니...


  794. 어제 밤 9시 체육센타로 자동차를 운행하여 나갔다. LE라는 사람을 보러 간 것이다. 그는 동면탁에서 나오지 않게 된 사람으로 그의 부인도 함께였다. 그래서 박카스 한 박스를 그에게 건네주면서 사연을 들어보기 위해서 대면을 하였고...

  "아, 뭐 이런걸..."

  "한 달만 동안 이쪽으로 나오지 않아서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오늘 보자고 한 겁니다."

  "어떻게 된 건 그렇게 된 것이고 이제 공은 우리에게 온 것인데... 차차 안정이 되겠지요."

  그와 밖에 나왔을 때는 진눈깨비가 어두운 겨운 하늘에서 내리고 있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함께 모든 게 얼어 붙었다. 그렇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한결 춥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또랑 물이 얼어서 스케이트를 타고 다닐 정도로 두꺼웠지만 지금은 얋게 살얼음만 낀 상태다. 그렇지만 이제 12월 20일이 된 날씨는 한 밤 중에 가까워 질수록 추위가 녹녹지 않았다. 거기다가 진눈께비가 내렸으므로 체육센타 밖은 심난하여 빨리 차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차가운 기운에 그와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미 모든 사황은 체육센타 안에서 밖을 나오기 전에 휴게실처럼 된 의자가 놓여 있는 커피 자판기 앞에서 한 상태였다. 


  그와 그의 아내는 이미 동면탁을 떠나기 위해 마음을 굳힌 듯 보였다. 내가 그와 어제밤 만난 건 사연을 들어보기 위해서였고 대강 내용을 그를 통해서 듣게 되었고 이제 밖으로 나와 그의 아내가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말을 하기에는 너무 추웠으므로 박카스 한 박스를 그에게 내민 뒤에 우린 헤어졌다.


  795. 어제 다시 1톤 화물 자동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세루모터를 살펴보기 위해 차량을 높게 벽돌로 받혀 놓은 뒤 밑으로 들어가서 전선을 살펴 보았다. 큰 전원선을 볼트로 조이는 장치가 있는 옆에 작은 스위치 역활을 하는 전선을 꽂아 넣는 단자가 있었다. 그곳이 접촉불량이 일어날 경우 시동 모타가 켜지지 않았던 적이 예전에도 있었으므로 그곳을 빼내보려고 했지만 뽑히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까운 카센타로 찾아가 본 뒤, 문의를 했고...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해 봐요!"

  "어제 충전을 두 시간이나 해서 새 것이 된 상태지만 시동이 켜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세루모타가 이상이 있다고 판단을 한 상태인데..."

  "세루모터를 새 걸로 교체 했닥 했잖아요!"

  "그렇지요. 새 거로 제가 교체했는데 상태가 똑같아요. 새벽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그럼 자동차 배터리 같으니까. 교체해 봐요. 어짜피 삼 년 되었다면서요. 교체할 시기가 되었으니까. 교체해 보면 알테지요. 처음부터 배터리를 교체했으면 이중으로 돈이 들지 않았을텐데... 그랬네요."

  그렇게 조언까지 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 배터리를 교체했다. 그런네 너무 급하게 교체하다보니 바가지를 쓴 것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배터리를 판매하는 자동차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 차에 붙어 있는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여 길에서 배터리를 구매한 게 잘못 같았다. 인터넷으로 며칠 전에 확인한 가격은 50,000원이었는데 그에게 90,000원의 영수증이 받은 것이다. 괜히 구입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서투른 게 잘못이라고 판단한다. 그렇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곤혹을 치뤘으므로 진작에 인터넷으로 구입하지 않았고 몇 차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태를 맞이하였던 당혹감에서 탈출하는 게 급선무였다. 

  '아, 당황하면 이렇게 너무 비싼 댓가를 치루는 걸 왜 또 되풀이 하는가!' 

  그렇게 나에게 단죄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고장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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