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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 1톤 화물차 (6)
2024.12.24 10:21
1톤 자동차의 시동이 안 되는 이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원인은 시동 릴레이라고 짐작할만한 증상을 알게 되었는데 그건 다름아닌 시동 휴즈를 전원이 넣은 상태에서 한 번 빼냈다가 끼운 뒤, 시동키를 돌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거짓말처럼 엔진이 살아 났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껏다가 켰지만 시동이 먹통이 된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었는지요. 이 때도 휴즈를 뺐다가 꽂고 시동을 켜면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량 중간에 위치한 릴레이 전기 박스를 열고 그곳에 시동 릴레이를 빼내 봅니다. 손으로는 도저히 빠지지 않아서 리빠(마루뻰치)로 빼내야만 했습니다. 그것을 어제 자동차 부속가게 앞에서 빼낸 뒤 주문을 넣었습니다.
795-6. 이제 그 끝을 보려고 합니다. 12월 12일부터 지금까지 아무래도 보름 정도 될 듯 싶다. 물론 그 전부터 시동키를 넣고 돌렸는데 가끔씩 켜지지 않았고 키를 다시 여러 차례 돌려서 겨우 엔진을 살아나게 한 적이 몇 차례 있었지만 크게 염려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시동키가 작동을 하지 않아서 다시 꽂은 뒤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하자 안심을 하게 된다. 그러던 것이 마침내 터졌다.
세루모터가 의심스러워서 교체를 한다.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이었고 그래서 자동차부품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를 한 뒤 모든 걸 자가로 해버렸다. 공임비를 절약한다는 게 목적이었고 그런 간단한 작업은 오래전부터 직접 하여 왔었으므로 지금껏 운행을 하다가 고장났을 때 근처 카센타로 이동을 하여 수리를 맡길 수 밖에 없지만 집에서 수리를 할 때는 직접 해야 직성이 풀렸었다. 그래서 12월 13일 세루모타를 교체한다.
일기 (1) - 현재의 실정에 있어서 문제가 가장 큰 원인
세루모타를 교환한 뒤, 이틀이 지난 뒤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 졌고 계속하여 시동이 켜지지 않는 불상사가 재현된다. 대전으로 출장을 나갈 때도 시동이 켜지지 않아서 승용차를 운행하여 갖다 왔을 저도로 심각한 상태다. 그래서 다시 세루모타를 살펴보기 위해 차량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위를 살폈고 전원선을 꽂은 1차 코드부분을 확인해 본다. 그렇지만 이상이 없었다. 빠지지도 않아서 억지로 빼지도 못할 정도로 강하게 붙어 있는 상태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세루모타였고 그것을 새 것으로 교체하였다면 그 다음은 배터리인데...'
하지만 배터리가 그다지 의심스럽지 않았다. 또한 충전을 시켜서 부착을 해놓았고 테스트를 해 보아도 강한 전기 공급을 해 주는 듯 싶었으므로 아직까지는 교환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런데 B 라는 곳에 찾아갔던 게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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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위의 내용처럼 자동차의 시동이 켜지지 않아서 계속적으로 원인을 찾아 보려고 했지만 찾지 못하고 엉뚱한 곳만 교환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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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어제 마침내 그 가능성을 짐작하게 되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릴레이라는 부속품 때문일 것이라는 사실을 추리한다. 휴즈를 뺐다가 다시 꽂는 방법을 통해서 그것 때문일 것이라고 유추해 냈다. 그리고 두 개의 릴레이를 부품 판매점에서 주문을 해 놓은 상태였다. 오늘 가지고 와서 교환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결국 인정을 하는 단계까지 와 있는 셈이다.
그러나 새 것으로 교환하지 않고서도 지금은 시동이 잘 걸리고 있었다. 시동 릴레이를 한 번 뺐다가 꼽은 게 전부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처럼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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