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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한기를 느끼게 된 몸 상태
2024.12.31 13:25
지난 주 밤을 자지 못했던 여파가 오늘까지 몸에 이상 징후를 나타냈습니다. 감기로 인하여 목이 아푸고 콧물이 나오며 고열로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건, 하룻밤 잠을 자지 못한 것 때문에 나흘 째 그 휴유증에 시달린다는 게 얼마나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거였지요. 왜냐하면 날씨가 춥지도 않은 데 몸이 춥고 잠 자리에서도 떨렸는데 그것은 이불 속에서 바닥에 깔아 놓은 이불 아래 쪽으로 들어가야만 할 정도로 우려를 낳고 말았지요. 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 위에 다시 두꺼운 솜털 이불을 덮었지만 추위를 타는 몸을 덥히지를 못하였던 것입니다.
804. '이러다가 그만 몸져 눕는 건 아닐까?'
그런 우려가 더욱 더 긴장감을 유발 시켰다.
'나이가 들어서 추운 겨울철에 하루 밤을 덜덜 떨면서 컴퓨터 앞에서 몸을 혹사했으니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 줄 모르다니...'
그 모든 것이 기적과도 같았다.
샤론 : "밤을 세워서라도 동영상을 제작하여 그것을 짜집기를 하듯이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려 놓은 것이 무얼 그렇게 대단하다고..."
롯데 : "그래! 아무래도 늙었다는 게 젊은 사람과 다른 특성일테지... 추위를 더 느낀다는 건 그만큼 몸의 특징일테고... 그렇지만 방 안에서 지내면서 그렇게 추웠을까?"
나(I) : "너희들이 말 하는 소위 그런 것과는 멀어... 몸이 나이가 들면 내 맘대로 견뎌낼 수 있는 게 아니야. 그 건 눈 앞에서 죽음을 목전하는 것과 같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그 영향이 역대 있었던 충격적인 사실들과 유사하지 않지! 너무도 커서 견뎌낼 수 없을 정도였어..."
풀롯 : "그럼, 춥다는 건 무슨 연유일까?"
나 : "몰라, 내가 그처럼 추위를 타는 게 어떻게 된 건지... 어쨌튼 견뎌낼 수 없을만큼 춥고 떨렸는데 내가 느끼는 감정은 이 추위가 죽음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는 점이야! 그걸 저승사자에게 물어보면 알까?"
저승사자 : "나도 여기 끼일까? 네가 죽음을 봤다는 건 그만큼 몸 상태가 나빴었다는 증거일게야. 그래서 죽음을 앞 둔 상황에 돌입했으니까. 다만 내가 너를 데리고 가지 않은 건 아무래도 아직도 숨을 쉬고 있었으니까. 그냥 데리고 갈 수는 없잖아! 그렇지만 조만간 그렇게 몸을 혹사하게 된다면 나를 다시 보게 될테니까. 조심하라고... 나는 그만 돌아가야 겠어!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이 늘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올 해만 해도 벌써 몇 번씩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있었는데 그건,
'고혈압과 관계가 있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목전에 죽음이 연상되는 순간에도 깨어나면 이승이었다.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불사신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점점 더 가까워진 죽음이 이상하게 두렵지가 않았다.
친구 1 : "까짓 것 죽는 다른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뭐 있어! 그려려니 해야지!"
친구 2 : "그렇지만 하루라도 오래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잖아!"
친구 1 : "우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가 않아!"
나 : "벌써 그 나이라고?"
친구 1 : "옛날 같으면 한갑(61세)을 넘기기도 전에 많은 노인들이 죽었는 데 우린 그보다 더 오래 살았잖아!"
친구 2 : "그래도 지금 죽으면 너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 : "물론 더 살테지만 그것이 인명제천이라고 했잖아! 이번에도 우연찮게 살아 난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1 :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그러다가 까닥 잘못하면 꼴까닥 할 수가 있어!"
친구 2 : "방구가 잦으면 똥을 싼다고... 너무 자주 죽을 고비를 넘기다가 결국 진짜로 그렇게 될 수도 있어!"
나 : "그래, 특히 잠을 푹 자는 게 건강에 유용하다는 걸 명심하고 있지 뭐!"
우리들 셋은 1개월에 한 번씩 부부를 동반하고 만나서 하는 얘기가 바로 건강에 관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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