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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공주 출장...

2025.01.25 22:59

文學 조회 수:88

오늘 아침부터 충남 공주로 출장을 나갑니다. "내일 가게가 이사를 하는데 와서 기계를 옮겨 주세요!" 이렇게 의뢰를 받았었지만 처음에는 거절하였다가 두 번째는 사정을 들어 주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서로 간의 합의점을 찾았고 최선을 배풀어 주게 되며 그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출장비만 주면 가서 기계를 옮겨 주겠습니다." "얼맙니까?" "그냥 보통 출장비를 주시면 됩니다."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내일 이사를 할 예정이지..."  그렇게 하여 출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출장비에 따라 달랐지만 보통 가격으로 정합니다. 공장이 아닌 소상공인 영세 사업자였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매일 놀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아침 9시 반이 넘어서 옥천 I.C 를 통과한 뒤, 공주 I.C로 출발을 합니다. 


  821. 사정을 들어 주게 되면 출장비를 받는다. 기계가 고장이 나게 되면 출장비를 받고 나가서 기계를 고쳐주는 게 의례적인 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매우 달랐다.

  "기계를 옮겨야만 하는데 저희들로서는 무척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와서 옮겨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대략 열 흘 전에 그렇게 공주에서 제안을 받았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그 제약을 거절했었다. 왜냐하면 출장비가 꽤 쎘으니까. 그 비용을 충분히 자신들이 하게 되면 절약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해서다. 

  그런데 상대측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했다. 

  "그 돈이야 당연히 드려야지요! 와서 옮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제안을 받았는데 내 입장으로서는 출장비만 준다면 얼마든지 가 줄 수 있었다. 요즘처럼 일거리가 없어서 놀고 있다보니 출장비만 나오면 어디든지 찾아가야만 했다. 그래서 돈을 벌수 있다면 감지덕지한 셈이다. 거짐 일을 하지 못해서 두어 달을 공치고 있는 중이었다.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계속하여 적자만 내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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