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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색시 시집가네

2025.01.26 23:27

文學 조회 수:86

  '새 색시 시집가네!' '어머니의 초상'과 연관을 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모친에 관한 내용과 연관 시켜서 다시 쓰고 싶다는 뜻을 갖는다. 모친의 인생의 시작이 결혼이었다. 도회지로 나가는 건 시골생활에서의 해방을 뜻하였고...


  그녀는 지난 번에 중매쟁이와 함께 근교 도시로 나가서 선을 봤었다.


  그 남자는 궁궐같은 기와 집에서 누이와 함께 사는 아주 잘 생긴 매력 남이었다. 깔끔해 보이는 양복을 입은 차림새였고 바짝 마른 체구에 깊이 패여 든 눈, 오뚝한 콧날, 날카로운 턱 선, 그리고 구릿빛의 얼굴. 윤곽이 뚜렷한 조각같은 상상 속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그녀는 150cm 정도에 몸무게가 40kg 조금 넘는 아주 보잘 것 없는 어린이처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작달만한 키에 어려서 영양실조에 걸린 영향으로 인해서 매우 왜소했다. 그러다보니 이 소녀는 열 아홉이 되었지만 다른 또래 애들보다도 더 어려 보였을 정도였으니까. 그녀는 시골을 벗어나서 도회지로 나가서 살아 보는 게 꿈이었다.  


어머니의 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