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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에 잠을 잘 수 없게 되면서 몸이 피곤해졌습니다. 공주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그야말로 운전을 하면서 몸에 이상 기운을 느꼈으니까요. 출발을 하면서 우유 500ml를 반 쯤 마셨습니다. 공산성에 올라가기전 그 절반을 이미 마셨었지요. 그런데 공산성에서 걷는 동안 고개를 하늘로 젖힐 때 어지러운 현기증을 매우 강하게 느꼈었고 공산성을 내려와서 주차장에 가기전 극심한 왼 쪽 발 정강이에서 저림(경련) 걷지를 한동안 걷지를 못했었지요. 그리고 출발을 하여 금강 대교를 지나가는 도중에 다시 운전 중 심한 구토 증세를 갖게 됩니다.


  826. '우선 갓 길에 세우고 몸을 추수릴까?' 몸에서 이상한 기운이 치솟아 올라서 운전을 하면서 갑자기 혈압이 치솟는 듯한 느낌으로 인하여 계속하여 안전한 운전을 위협 받았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양 쪽 차문을 내리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운전을 중단할 수 없었다. 차는 금강 위에 설치된 교각으로 진입하는 결사로였는데 이제 막 중앙 도로로 만나기 직전이었다. 

  그런데 눈 앞이 아찔 해지고 머리가 깨지는 것같은 통증으로 인하여 차량 운행이 힘들다고 느꼈으며 곧 무슨 일이 일어나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느끼게 되다. 하지만 운전을 먼춰서는 안 되었다. 내가차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어지는 교각의 진입로를 따라 올라서기 바로 직전이었으니까.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찔한 순간이 계속되지만 참고 운전대를 꽉 쥔 체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의 유리창은 약 쪽 다 내렸다.

  차가운 밖의 바람이 차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이미 어둠으로 짙은 장막이 쳐진 상태였지만 교각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으로 인하여 주변은 어둡지 않았다.


  몸의 상태가 차를 출발하기 전에 먹은 우유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배속이 끓듯이 부글거렸고 식중독의 증상처럼 머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저혈압의 증상으로 유도해 갔을 것이라는 판단을 이때 내렸었다. 크게 심호흡을 안 뒤, 조금 정신이 나아지자 이젠 차 문을 올리고 공주 I.C 까지 계속 운행했다.


  공주 톨케이트로 진입하여 대전 방향으로 향하자 곧 공주 휴게소가 나왔다. 

  '여기서 잠시 쉬고 갈까?'

  그렇게 망설이다가 그냥 지나친다. 앞에서 공주대교를 타고 진입하기 전에 몸에 이상 신호를 받던 그 때의 순간이 이제 조금 지난 뒤 가라 않고 있었서다. 그렇지만 완전히 정상적인 건 아니었다. 공주 산성을 답사하면서도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느껴져서 다시 이상함을 감지하고 이내 고개를 내렸었다. 이 경우 어지럼증이 떠나지 않았는데 그건 카메라로 공주산성을 걸어가면서 촬영한 모든 영상에서도 어지럼증이 도출되어 도저히 볼 수 없던 것과 연관이 있었다. 

  '배 속이 우유를 먹고 탈이 난 건 아닐까?'

  소화가 잘 되지 안는 것도 노화의 일종 같았다. 그러다보니 우유가 몸에 받지 않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우유를 마신 뒤에 설사를 한 적도 있었고 그 탓에 머리가 차갑게 느껴졌고 몸이 급격한 어지럼증에 시달린 적도 있었으며 그걸 계기로 배탈로 인하여 혈압이 가자기 저혈압이 되기도 하면서 위험한 순간이 닥쳤었다고 판단하곤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