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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이쿠, 두(머리)야!

2025.02.14 12:12

文學 조회 수:94

어제는 영동 세무서에 갔다 왔었답니다. 2024년 후반기(2기) 부가세를 내지 않았다고 문자가 왔었지요. 때는 2025년 1월 23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비록 한 달도 되지 않은 그 기간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부가세를 홈텍스에서 컴퓨터로 불러다가 부가세를 계산하게 됩니다. 가급적이면 많이 올리지 않기 위해서 매출액보다 매입액을 더 많이 산출해야만 했습니다. 전반기에 낸 것이 많아서 40만원 정도를 중간에 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산출액을 계산하였고 부가세가 40만원 환급받는다는 계산으로 나왔었지요. 그리고 내 딴에는 그것를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계산만 한 뒤, 올리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어이쿠, 두(머리)야'


  861. 어제 영도 세무서에 갔던 이유가 2024년 후반기 부가세를 계산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당연히 40만원 정도 환불을 받을 줄 알았는데 계산되어 나온 영수증은 오히려 반대였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건 잘못 계산한 거 아녜요?"

  그렇게 세무소 여자 직원에게 내가 물었다. 

  "먼저 계산해 놓은 자료가 없으세요? 그걸 갖고 오시면 다시 계산 해 드리지요!"

  "너무나 어이가 없네요! 왜 이렇게 안 만는지..."

  "왜요, 무엇이 잘못 되었나요?"

  "그게... 제가 계산 했을 때는 환금 받는다고 나왔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세금을 물어야 하네요?"


  862. '눈이 내리네!' 노래를 유튜브에 올려 놓고 가슴을 쓸어 안는다. 잘 불러지지 않았다는 사실. 하루만에 올리려다보니 이상하에 다시 듣기 싫은 소리로 변해 있었다. 노래를 녹음하다보면 모두가 다르다는 걸 깊이 통감한다. 또한 연습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올린 노래는 여실히 부족할 뿐이었다. 노래로 불려지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그 뒤, 단 한 번 녹음을 하여야하는 순간에 마치 최고의 감정적인 표현을 뿜어 내야만 하였다. 그런데 연습하지도 않고 바로 불러서 녹음을 하게 되면 그 노래는 최악으로 변질되어 부족한 부분이 여러 곳이나 발견된다. 이번에 올린 노래가 그랬다. 

  이제 익숙할 때도 되었는데 그냥 하루만에 부른 노래는 역시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