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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번에 새로 유튜브에 올린 노래 '송학사'에 대한 견해
2025.03.30 08:26
노래를 녹음하는 방법을 1년 동안 지속해 오면서 발전한 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노래 한 곡을 불러서 동영상에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려 놓기까지 과정이 가히 순타하지 않았던 사실들이 지금은 놀라운 발전을 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 당시의 순간들은 절망과 암담한 초현실주의적인 사고를 갖게 되었을 정도로 노래 연습에 매진하였었지요. 그러나 그런 모든 사실들이 노래 실력과 무관한 녹음 방법과 기술을 함께 발전 시켰다는 점입니다. 이건 매우 중요했습니다. 마치 콜롬보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신비로운 세상을 만난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964. 아마도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정점을 찍을 것 같다. 노래를 '에이블톤' 으로 녹음을 하는 방법을 거의 꿰 뚫어 버린 듯 신기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놀라운 일이었다. 이제부터는 순탄한 작업이 이루워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니까. 이건 신비롭게도 나의 자의적인 노력에 의하여 결정된 경정체가 그야말로 내 앞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었다. 그건 내 안에 있던 노래의 신이기도 했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의 형태를 지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의문을 갖았던 모든 비밀들이 순식간에 풀려 버렸다. 어제 '송학사'를 녹음하여 유튜브에 올린 걸 계기로 모든 의문점을 풀어 버렸다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그건 그동안 원인을 알지 못했을 정도로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녹음 방법을 바꿔 보면서 원인 분석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열쇠를 찾게 된 것이다.
지금부터는 노래 녹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의 여러 사정들은 지금까지 겪은 수많은 난관에서 핀 찬란한 꽃과도 같았으니...
신기하게도 이 모든 것들이 꿈과 같이 일어났고 그 1년의 과정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놀라운 점은 이제 마침내 모든 비밀의 열쇠를 찾았고 그로 인해서 안정적인 시간을 고통 받지 않고 새로 갖게 되었으므로 그다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다고 순탄하게 원하는 대로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던 지난 1년간의 기억들이 모두 부질없었다고 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건 너무도 큰 경험이었다. 그 때문에 지금 만족하고 이룬 목적에 대하여 자화자찬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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