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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창령 출장...

2025.03.31 15:49

文學 조회 수:43

지난 토요일 대구 창령의 S.J 라는 공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기계가 고장나서 와 주셔야 겠습니다." "어디가 고장 났습니까?" "글쎄요! 잘..." "알았어요. 월요일 가죠1" 그렇게 전화로 연락을 하였다가 오늘 아침 출발을 합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게 되면 다음 날이면 가야만 합니다. 고쳐 줘야만 정상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었어니까요. 물론 기계를 한 대 더 여유분을 갖고는 있었지만 그것마저 고장 나게 되며 올 스톱을 하기 때문에 연락을 받고 난 뒤, 다음 날에는 출장을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 새벽 6시에 기상을 한 뒤, 서둘러 출발을 하였지만... 도착한 건 오전 10시가 넘어서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어느듯 오후 1시가 넘었고요. 


  966. 기계가 고장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부득불 오늘 아침 출발을 한다. 그런데 부속품을 빠트린 게 있어서 아차 싶었다. 

  '혹시 PLC 가 고장 났다면 큰 일이다. 깜빡 잊고 챙기지를 않았네! 광센사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두 가지 부속품을 그만 챙겨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래서 늦게 도착할 것 같아서 전화를 해서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 출발했다. 

  대구 창령이라는 곳인데 하행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게 되었고 금강 I.C 로 진입하기 위해 동이면을 지나가다가 다시 되돌아 가서 물건을 넣고 다시 출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속도로 하행선은 옥천 I.C 에서 진출하는 것이 아니다. 다음에 위치한 금강 I.C 로 들어가는 게 좋았는데 왜냐하면 그 주변의 경관이 좋아서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덧 습관이 되었다. 또한 몇 백원의 차이겠지만 통행료도 절약할 겸 그렇게 하다보니 춘하추동 바뀐 지형의 경치가 사뭇 달랐다. 


  오늘은 모든 게 안에서 새순이 올라오는 듯한 충만함이 느껴진다.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강물도 풀려서 푸르게 넘실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