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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농사를 짓는 계절이 왔다.
2025.04.02 09:12
어제는 청성의 밭으로 감나무 60그루를 식재하러 갔습니다. 그렇지만 윗 밭에서 울타리 근처에 감나무를 심다가 지쳐서 그만 포기하고 오후 1시 쯤 철수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심던 나무들은 모두 세 곳에 웅덩이를 파고 임시로 심어 놓았고요. 그리고 집에 돌아 왔지만 오후 늦게 공장에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 뒤, 저녁을 먹고 난 뒤 밤 10시까지 잔업을 했답니다. 야간 작업이 없다면 일을 전혀 하지 못할 수도 있었지요. 그래서 탁구장에 가지 않는 날은 약간 잔업을 해야만 했지만 그렇게 순순하게 실천에 옮기지를 못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서 더욱 그랬지요. 하지만 이제 바뀌어야만 합니다.
968. 농사를 짓는다. 그렇지만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다보면 늘 농사는 뒷전으로 밀립니다. 벌써 감자를 심어야만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곤 했었다.
감나무 60그루를 심기 위해 청성의 윗밭으로 간 뒤 울타리 사방으로 감나무를 심으려다가 그만 대 여섯 그루만 심고 되돌아 나오고 만다. 처음 생각에는,
'사백 오십 평 밭에 모두 심어서 대신 밭에 다른 들깨 농사를 짓지 말자!' 라고 결심했었는데 그런데 불과 대 여섯 그무만 심고 철수를 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한 이유는 우선 점심 때가 넘어서였고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해야만 해서다.
이곳은 산과 인접해서 고라니와 멧돼지까지 출몰하다보니 농사를 거의 못 짓고 있었다. 그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져 있는 아랫밭에만 작년에 검은 콩 농사를 짓은 게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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