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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까지 6일 째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4월 18일(금요일)도 어김없이 그곳으로 향합니다.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어제 저녁에는 몸이 피곤해서 탁구장에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동영상을 노래와 함께 편집하게 되었는데 밤 2시까지 이어졌고 오늘 아침에 유튜브에 올려 놓았습니다. 험난한 여정의 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군서 산밭. 작년에도 이곳에 감자를 심고 난 뒤, 이석증으로 쓰러졌었기에 올 해는 조심을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경운기 2대를 이곳에 올려 놓는 것조차 가시 눈물겹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요. 경운기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합니다.



  194. 어젯밤 2시까지 동영상을 편집하였다가 오늘 아침 유튜브에 올린다. 사실 유튜브에 올리는 건 1시간 가량 소요되었지만 편집하기 위해 어젯밤에는 잠도 자지 않고 늦게까지 계속 작업하였는데 그렇게 느린 이유는 내용이 많아서였다.


  동영상을 보면 밭에 감자를 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가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4월 11일과 12일에는 경운기 한 대를 산밭에 올려 놓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였었고 4월 13일(일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밭을 갈기 시작하였는데 때마침 이슬비가 내려서 흠뻑 젖은 체 덜덜 떨면서 김밥을 먹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눈부신 신의 모습이다. 그 작은 처마(철판 한 장을 지게 위에 올려 놓은 곳에서 비를 피하면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

  비가 내려서 흠뻑 맞은 상태로 덜덜 떨면서 김밥을 먹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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